'박정희 신전'이 부끄러워라제319호 남의 나라 침략전쟁에 이땅의 젊은이들을 몰아넣은 바로 그 사람을 기념한다니… 베트남전쟁. 일단 그 전쟁이 미국의 침략전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전쟁의 성격이 미국이 착각하듯이 자유의 성전이 아니라 베트남 민족해방을 억압하는 제국주의 전쟁이었다는 사실은 (적어도 우리나라 밖에선) 역사적 정설로 굳…
"의료기자재·의약품 50억원 지원"제319호 푸옌성 병원건립 지원하는 한미구호재단 이오연 사무총장 <한겨레21>이 베트남 푸옌성 투이호아현 호아이엡사에 지을 예정인 종합병원에 50여억원의 의료기자재와 의약품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미구호재단 이오연 사무총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LA본부 ...
고엽제 환자 나 선생의 신상명세서제319호 그 당시 육군 이등병으로 입대한 나OO은 69년 3월부터 일년 동안 베트남전에 참전한 명예로운 용사였었지 전사한 전우와 부상당한 전우와 무사히 귀국한 전우의 용병(?)의 대가로 받은(불란서의 외인부대와는 성격이 다른) 달러로 군사정부는 경부고속도로를 놓아 경제부흥의 부가가치를 더 한층 배가시켜 놓았다고 ...
'박정희 신전'이 부끄러워라제319호 남의 나라 침략전쟁에 이땅의 젊은이들을 몰아넣은 바로 그 사람을 기념한다니… 베트남전쟁. 일단 그 전쟁이 미국의 침략전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전쟁의 성격이 미국이 착각하듯이 자유의 성전이 아니라 베트남 민족해방을 억압하는 제국주의 전쟁이었다는 사실은 (적어도 우리나라 밖에선) 역사적 정설로 굳…
고엽제 환자 나 선생의 신상명세서제319호 그 당시 육군 이등병으로 입대한 나OO은 69년 3월부터 일년 동안 베트남전에 참전한 명예로운 용사였었지 전사한 전우와 부상당한 전우와 무사히 귀국한 전우의 용병(?)의 대가로 받은(불란서의 외인부대와는 성격이 다른) 달러로 군사정부는 경부고속도로를 놓아 경제부흥의 부가가치를 더 한층 배가시켜 놓았다고 ...
고엽제 환자 나 선생의 신상명세서제319호 그 당시 육군 이등병으로 입대한 나OO은 69년 3월부터 일년 동안 베트남전에 참전한 명예로운 용사였었지 전사한 전우와 부상당한 전우와 무사히 귀국한 전우의 용병(?)의 대가로 받은(불란서의 외인부대와는 성격이 다른) 달러로 군사정부는 경부고속도로를 놓아 경제부흥의 부가가치를 더 한층 배가시켜 놓았다고 ...
"의료기자재·의약품 50억원 지원제319호 푸옌성 병원건립 지원하는 한미구호재단 이오연 사무총장 <한겨레21>이 베트남 푸옌성 투이호아현 호아이엡사에 지을 예정인 종합병원에 50여억원의 의료기자재와 의약품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미구호재단 이오연 사무총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LA본부 집행위원...
의료정보 공개가 불신을 씻어낸다제319호 분명히 문제는 심각한데 너무 오랫동안 익숙해져서 기사화하기 어려운 소재들이 있다. 입시나 교육문제는 그 대표적인 예다. 분만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나 산모의 건강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제왕절개 수술률이 43%라는 경악스런 발표가 나왔는데도 변화된 것은 조금 늘어난 수치뿐, 늘 그래...
제317호를 읽고...제319호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 ‘피서지’, ‘휴가’, ‘바캉스’라는 단어들은 나와 거리가 먼 것들이었다. 제주도에서의 군생활이나 더러 절에서 주최하는 성지순례를 간 일을 빼고는 일흔이 넘도록 고향에서만 산 내게 여행은 남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나는 내가 태어나 자란 고향이 가장 좋은 곳이라 여겨왔고...
"아주 오래된 친구 같아요"제319호 이주의 독자/ 울산대 정보통신공학부 조욱래씨 울산대 정보통신공학부 과방에는 <한겨레21>이 매주 전시돼 있다. 학생회관에 신문가판대를 설치하는 대학은 많지만, 과방에 한 종류의 잡지만 계속 진열돼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이 학부 학생 전체가 <한겨레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