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호를 보고제480호 특별편입생, 졸속행정의 산물 저는 현재 교대 4학년으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가장 관심 있는 마이너리티 ‘제2의 미발령 교사 사태 오는가’를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2001년, 교대생들이 3개월 이상 수업 거부와 투쟁을 했음에도 ...
[한컷세상] 꿈★은 부서졌다제480호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제 차가 고장나 세워놓고 전화를 거는 중이었습니다. 뒤에서 어느 초보운전자가 제 차를 보지 못하고 달리다 이렇게 돼버렸네요. 참 답답하데요…. 차에 붙인 스티커 ‘꿈★은 이루어진다’가 참 허망해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준형 | 경기 고양시 일산구 ...
477호를 보고제479호 보수언론, 당신은 아웃이야! 사람과 사회 ‘다국적기업엔 윤리도 없는가’는 초국적 자본의 횡포와 척박하기만 한 우리 노동현실, 그리고 보수언론의 편파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기사였다. 한국네슬레는 공장 철수를 무기로 노동자들을 압박하면서, 그러한 행위를 금지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한컷 세상] 선우의 꿈, 그것이 알고 싶다제479호 꿈꾸는 선우. 자다가 웃는 모습을 절묘하게 찍은 것입니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이지요. 처음에는 아들 같더니 이제 제법 딸 같은 모습이 묻어납니다. 김광덕 | 인천 서구 마전동 *한컷 세상에 실을 독자들의 기발하고 요절복통할 사진을 찾습...
[한컷 세상] 엄마, 요즘 대학생들은 말야…제478호 ‘대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에서 발견한 두 모녀의 모습입니다. 이제 그만 가자는 엄마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저렇게 자리잡고 앉아버린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이솔 | 서울시 강동구 명일2동
476호를 보고제478호 파병해서는 안 되는 이유 표지 이야기 ‘그래도 파병인가’를 관심 있게 읽었다. 미국이 또다시 이라크 뒤처리를 위한 전투병 파병을 요청해와 국론 분열까지 치닫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라서 대통령도 고심을 하고 있다. 정부는 국익과 국민여론을 잘 수렴해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
[알림] 한컷 세상 관련제478호 제476호 ‘독자와 함께’면 ‘한컷 세상’에 실린 보충수업 풍경은 해당 학교의 일반적인 수업 모습과는 관계없습니다. 아울러 사진은 대한민국 모든 고3 수험생과 선생님들의 힘든 일상을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지, 특정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사진으로 인해 ...
[6기 독자편집위원들이 남긴 말]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들제478호 최일우: 두 기에 연속으로 참석했는데, 6기는 상당히 화목하고 세상 사는 얘기를 더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치밀하게 고민하고 토론했어야 하는데 우리가 너무 자족적이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내 생각만 옳고 남의 생각은 틀렸다는 이분법적 생각을 해왔는데,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
파병, 계속 물고 늘어져라제478호 6기 마지막 회의의 화두는 파병 논란… 시의적절한 표지이야기, 앞으로도 문제제기 계속해야 6기 독자편집위원회의 활동이 마침내 끝났다.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6기 위원들은 마지막 회의에서도 날카로운 비판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9월 한달 동안 가장 주목을 받은 기사는 47...
7기 독자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제478호 독자와 함께하는 <한겨레21>이 독자편집위원회 새 주인을 모십니다. 지금까지 6기, 모두 60여명의 독자들이 편집위원으로 지면을 빛내주셨습니다. 편집위원들 정말 무섭더군요. 뭐 하나 잘못하면 호통부터 치시니…. 그러나 기사 곳곳에 열성 독자들의 숨은 노력이 배어 있음을 알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