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호를 보고제582호 서민을 생각하는 ‘진짜 법’ 만들어라 택지개발촉진법이 당초 입법 취지를 벗어나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등 많은 부작용을 불러와 건설업체가 폭리를 취하고 있다니 누구를 위한 법인지 모르겠다. 건설교통부 등 관계 당국은 택지 수의계약제도를 전면 개정하고, 공공...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국회 차원에서 우토로 예산을!제582호 모금 안될 경우 지원한다는 정부안에 반대해 예산 책정 주장하는 정문헌 의원…“여야 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 국회 통과 어렵지 않을 것”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내년 정부 예산안에 우토로 땅 매입 예산이 ...
[나의 오래된 물건] 조개청소와 뽀삐제582호 초등학교 시절 일기장이다. 1, 2학년 때의 그림 일기장은 아쉽게도 보관하지 못했다. 1982년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때는 초등학생들도 일요일 아침마다 마을별로 모여 6학년 대표를 중심으로 마을 청소를 했다. 일명 ‘조기청소’라는 것인데, 그때...
[픽셀아트 생활 한장] 으~ 갑자기 추워요!제581호 어느새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기 좋은 계절. 하지만 너무 오래 즐기면 우울해지므로 시린 손등 참으며 양팔을 흔들고 다니기도 할 것. 차재용
[이주의 정기독자] “문학 연구에도 보탬이 돼요”제581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직장일에 쫓기는 김은영(34)씨에게 시곗바늘이 천천히 움직이는 일요일 오전은 소중한 시간이다. 온 가족이 모여 느긋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본격적인 대청소에 돌입하기 전에 각자...
579호를 보고제581호 혼자 먹기, 즐거운가 해로운가 혼자서 밥 먹는 독신자들의 이야기를 잘 보았습니다. 저도 2년 정도 외지 생활을 하면서 한달에 몸무게가 5kg 정도 오르락내리락해서 걱정이 꽤 컸죠. 그래도 혼자서 라면이나 빵, 과자를 먹은 이유는 간단해서...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조승우-강혜정, 우토로 커플!제581호 지난 7월 우토로 희망대표 33인이 시작한 모금 파도타기가 사회 전체로김혜수씨에서 시작된 영화계 릴레이, 윤도현밴드는 멤버 전체가 참여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우토로를 살리는 민들레 홀씨가 소리 없이 멀리 퍼져나가...
[나의 오래된 물건] 잘도 재잘거린다제581호 10여년 전, 우연히 선배 방에 놀러갔다가 이놈을 만났다. 소니사의 워크맨이 인기를 끌던 그때, 투박하고 무식하게 생긴 직사각형의 보잘것없는 이 단파 라디오는 나에게 ‘신기’ 그 자체였다. 선배는 이놈으로 이며 (미국의 소리) 등 미국 영어 방송을 듣는다고 했다...
[시사 완전정복] 581호제581호 1. 주로 네티즌들이 부르는 이명박 서울시장의 애칭은? ① 서울사장 ② 명바기 ③ 예쁜 불도저 ④ 뿡뿡이 2. 방송가를 휩쓰는 만남 프로그램들에 대한 문화평론가 강명석씨의 진단은? ① 는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