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7호를 보고제579호 미개한 미국의 속살을 보고 놀라다 ‘미개한 미국’ 기사들에 지지를 보낸다. 읽는 내내 우리나라와 비교됐다. 평소 미국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국민에게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어이없는 나라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번 기사를 읽고 다시...
유시민도 미국도 중언부언?제579호 대통령 연정론 기획물은 범위가 좁고, 카트리나 사태 기획물은 너무 넓어과자의 공포·90년대 추억 기사는 유익하고 정다웠지만 개인사들 부각돼 부담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9월27일 서울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5층에...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저 눈물나는 시영아파트…제578호 판자촌을 전전하던 동구조와 와타나베 마을 재일 조선인들의 승리사유지인 우토로는 국가와의 협상으로 해결책 찾을 수 없어 ▣ 소병철/ CBS 전북방송 프로듀서 일본 교통의 중심지 교토역에서 자동차로 5분 남짓한 곳의 가모가와강을 끼고 있는 작은 마을 히카시구...
[나의 오래된 물건] 나의 운명에게 코스모스를제578호 입사 지원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 제일 골치 아픈 부분이 성장 과정란이다.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하신 어머니 슬하에서…’류의 식상한 도입은 안 하더라도 결국은 잘 자랐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기소개서 내용은 오십보백보다. 이런...
[픽셀아트 생활 한장] 저출산의 이유제578호 하나, 양육비가 비싸다. 둘, 집값이 지랄맞게 비싸서 딴 데 쓸 돈이 없다. 셋, 예전의 부모들은 자식만을 위해 살았지만 요즘 부모들의 자식들은 자신의 자식들뿐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도 돈을 처발라야 한다. 김록배
[이주의 정기독자] 출근길의 슈퍼맨제578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독자 백만석(28)씨에게 <한겨레21>은 ‘슈퍼맨’이다. 고달픈 출퇴근길, 만원버스 안에서 긴급 타전하면 깔끔한 차림새로 나타나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
576호를 보고제578호 역시 날카로운 유시민 노 대통령의 연정에 대해서 ‘그만 하시지’라고 생각했다. 웬 생뚱맞게 연정. 국민이 원하는 것을 잘하면 될 텐데. 그러면 지지율 올라가고 성공한 대통령 될 수도 있을 텐데.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경제...
[시사 완전정복] 578호제578호 1. 맥아더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의 옛 이름은 무엇일까요? ① 파고다공원 ② 평등공원 ③ 만국공원 ④ 어린이대공원 2. 인디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이능룡씨가 털어놓은 ‘인디 자전거론’의 실체는? ① 주류...
[한가위 퀴즈 큰잔치] 초딩·중딩 정말 힘들겠다제577호 [두번째 고개- 교과서의 추억]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교과서에서 직송한 문제들머리 싸매고 풀다가 안 되면 아이들에게 SOS를 쳐보세요 아이들의 문제집을 슬쩍 건너다 봅니다. 문제들이 참 어렵습니다.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옛날에 이런 문제를 풀었다니 나도...
[한가위 퀴즈 큰잔치] 차례상 과일들의 쟁탈전제577호 [첫 번째 고개- 만화퀴즈] 홍동백서는 홍삼·동충하초·백숙 같은 건 서방님께 상납하라는 의미?좌충우돌 초보부부와 당신은 한가위 전통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출제 김진태/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