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퀴즈 큰잔치] 전략을 바꾸면 선물이 보인다제577호 다른 독자가 선택하지 않을 둣한 상품에 ‘올인’할수록 확률이 높아지는 당첨방식…창간독자에겐 최고급 시계 선물…기아차 모닝 등 총 128분에게 행운을 드립니다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이제 한가위면 생각나는 게 ...
[한가위 퀴즈 큰잔치] 왜 하필 종이비행기 47일까제577호 [세번째 고개- <한겨레21> 톺아보기] ‘만리재에서’부터 ‘노땡큐’까지 <한겨레21>을 씹어먹는 당신박민규와 박주영을 떠올리며 잡지정보에서 시사상식까지 어느 날 버스에서 당신을 만났습니다. 당신은 지난 호(그것도 한참이나...
[이주의 정기독자] “법륜 스님 말씀 기억해줘요”제577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보건의료연대, 베트남평화의료연대, 민주노동당. 박태식(37)씨가 몸담고 있는 단체의 이름들이다. 자연스럽게 거주지와 직업, 지향점이 꿰맞춰진다....
[나의 오래된 물건] 모과나무 연필꽂이제577호 내 어릴 적 고향 언덕에는 커다란 당산나무 두 그루가 있었다. 해마다 정월 보름이면 동네 어른들은 금줄을 두르고 술과 떡으로 제를 올리셨는데 우리는 잠도 안 자고 뒤따라다니며 떡을 얻어 먹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우리 집 바로 위에 있던 한 그루는 잎이 말라들어...
[575호 독자엽서 퀴즈 당첨자 발표] 외계인과의 동거생활을 축하드립니다제577호 “하나, 둘, 셋, 넷. 여기까진 순조로웠는데 한 팀의 히치하이커들이 보이지 않는다. 찾다가 결국 포기하고 엽서를 보내려는 순간 발견한 그들. 22쪽의 그들은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관계자였던 것일까?”(서울의 모 독자) 불쑥 엄지를 내미는 히치하이커들을 모두 만나셨는지요. 별처...
575호를 보고제577호 과자를 항상 찾던 교사로서 부끄러워 충격적이었다. 초등학교 교사라면 한번쯤은 아이들과 생일파티를 했을 것이다. 그때마다 등장하는 과자들이 그럴 줄은 몰랐다. 학년이 끝나 쫑파티를 할 때 종종 찾았는데,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부끄럽다. 9월부터 각 학교에서...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건축가들의 우토로 파도타기제577호 ‘글발이 건축발을 넘어서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원고료 쾌척 줄이어9월27일 빈집 강제철거 위기감 속에 한-일 양국 시민들은 반대투쟁 예고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건축은 정치적이다. 땅의 활용과 건물의 구조...
[픽셀아트 생활 한장] 나무라는 세상제576호 뽕나무를 야단치는 대나무 뒤에서 들려온 참나무의 “참아라”는 사실 뽕나무를 향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나무라는 세상. 그래도 나무는 자란다. 차재용
[시사 완전정복] 576호제576호 1. 연정의 뜻이 아닌 것은? ① 도자기 굽는 곳에서 도토를 이기거나 잿물을 만드는 사람. ② 이성을 그리는 마음. 연모의 정. 사랑. 애정. 예) 봉숭아 연정 ③ 연립정부의 준말. ④ 노무현 대통령이 쓰는 연애편지. 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