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완전정복] 591호제591호 1.골드만삭스의 2050년 국민소득 전망에서 1위부터 4위까지 국가를 순위별로 짝지은 것은? ① 중국-일본-나이지리아-미국 ② 프랑스-스위스-한국-토고 ③ 미국-한국-일본-프랑스 ④ 한국-중국-인도-미국 2. 미국...
[이주의 정기독자] ‘시사자키’로 통해요제590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열혈독자이자 열혈독자의 딸인 김소진(15)양이 ‘정기독자 인터뷰’ 코너 앞으로 편지를 보내왔다. 명랑소녀 애독기를 들어본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입을 코앞에 둔 ...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메리 우토로, 해피 뉴 우토로…제590호 우토로 주민들의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 연재 기사를 마감하며3만여명의 모금으로 한국 정부를 움직인 힘, 이젠 일본 정부를 변화시킬 때 우토로국제대책회의와 함께했던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연재 기사를 마감합니다. 우토로 모금운동은 우토로국제대책회의를 중심으로 계속될 예정이며, 앞으로 ...
588호를 보고제590호 교사인 나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성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청소년기에 동성애를 마주한 아이들을 표지이야기에서 접하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혼자 ‘앗, 낯뜨거워’라고 되뇌었다. 585호 문화기사로 게이의 푸껫 나들이 이야기를 접했을 ...
[나의 오래된 물건] 3대까지 쓰면 가보제590호 결혼 뒤 다섯 번 이사를 다녀 웬만한 물건은 다 없어졌다. 이 받침은 그 와중에 용하게 살아남았다. 내가 초등학교(국민학교) 때부터 사용했으니 물경 30년이 넘은 것이다. 받침 네 귀퉁이엔 원래 철편이 있었는데 떨어져 지금은 둥글게 되었다. 멋을 부리느라 바닥...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시민이 한-일 역사에 뛰어든 해!제590호 우토로 운동의 주역들, 바람직한 한-일 관계의 가능성을 말하다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주민 생존권 보장한 뒤 역사마을로 조성해야 ▣ 사회·정리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올 한 해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을 평가하고 바람직한 한-일 역사 문제 ...
[픽셀아트 생활 한장] 가스제590호 밤새 천장을 들이받으며 떠다니던 송년회 풍선이 바닥에 내려오게 된 것은 풍선이 터져버리거나 헬륨이 공기가 되어버려서가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가스가 조금씩 빠져나왔기 때문. 꿈이 좌절되고 변질되듯 나도 모르게 천천히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것 또한 두려운 일이...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인간안보’의 한-일 연대를 이루자제589호 일본 우경화 추세 속에서도 반전쟁·평화주의적 태도를 보여주는 시민들우토로 문제는 동아시아 시민단체의 평화연대를 이루기 위한 첫 단추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은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 공동행동의 역사적 시험대다. 1989년부터 일본의 시민단체 ‘우토로를 지키는 모임’은 우익들의 비난 속에...
[나의 오래된 물건] 끔찍하다, 전쟁의 추억제589호 책상 정리를 하다 예전에 대입 수능시험을 칠 때, 언니가 일정표로 쓰라고 만들어준 수첩을 우연히 발견했다. 총 50장으로 돼 있는 이 수첩은 각 장에 ‘D-50, D-49… D-1, D-day’라고 쓰여 있어 매일 한 장에 그날의 공부...
587호를 보고제589호 과학적인 국민을 기다린다 난자 채취와 생명공학의 윤리를 점검한 특집 기사를 잘 읽었습니다. 배아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도 생명윤리가 강조됩니다. 비난받기 시작하면 연구를 지속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사견으론 황우석 교수의 난자 관련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