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캠페인] 농민이 땅 갈면 ‘2년 이하의 징역’제599호 [평택 캠페인_ 대추리를 평화촌으로!] 내 땅에서 끝까지 농사짓겠다며 생존권 외치는 평택 주민들의 영농선포식헌법소원 각하되고 국방부는 논에 경고장 세우며 시시각각 숨통 조여와 ▣ 평택=두시간 대추리 이주자 세상을 탓하여 무엇하랴 한 점 ...
[평택 캠페인] 정태춘, 고향에 돌아오다제598호 [평택 캠페인_ 대추리를 평화촌으로!] 평택 도두리의 들녘에서 자란 가수, 대추리 비닐하우스에서 부르는 노래“예술을 하려고 온 게 아니다”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마다 콘서트 열려 ▣ 평택=글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596호를 보고제598호 스크린쿼터 폐지로 힘을 키워야 스크린쿼터 관련 기사를 봤다. 축소 반대론자들은 “영화는 문화”라고 말한다. 그러면 서적도 문화이니 국내 서적 의무판매제를 도입해야 하나? 보호정책은 일시적 효과를 줄 뿐 장기적으론 경쟁력을 떨어뜨린다. 역사가 검증했다. 영화...
[나의 오래된 물건] 흘러간 가요와 화투패 떼기제598호 저희 어머니는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귀국한 사이,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를 소개로 만나 그만 한국에 눌러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귀국하면서 챙겨온 어머니의 독일 물건들 중에 가장 값이 나갔던 것이 이 턴테이블과 컬러텔레비전이었습니다. ...
[이주의 정기독자] 시사가 중요한 이유가 논술?제598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문득 방 구석에 눈길을 주면 봉투째 쌓인 <한겨레21>이 있다. 절로 나오는 한숨. ‘잠깐 구독을 쉬어야겠다.’ 하지만 이내 다시 또 보고 싶어...
[픽셀아트 생활 한장] 노래방에 가고싶다제598호 노래방에 가고싶다 고3이 되어서 답답한 이 마음, 노래방에 가서 팍팍 풀고 싶지만, 양심에 찔려 학원에 가고 있는 내 발걸음. 임하나/ 충남 천안시 직산면 수헐리
595호를 보고제597호 합리와 원칙의 경쟁, 생산적으로 하길 김근태-정동영의 경쟁에서 두 사람이 각기 어떤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는지 잘 보여줬습니다. 제가 건방지게 정리해보자면 합리적이냐(DY), 원칙적이냐(GT)의 문제인 듯합니다. 많이 생각해봤지만 참 어려운 문제...
[이주의 정기독자] “강준만을 매주 만날 순 없나요?”제597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2년 전 어느 날, 남편이 한 모임에 나가 홍세화 선생을 만나 정기구독을 권유받고 구독 신청을 했습니다. 한겨레신문사의 창간 이념에 공감하는 독자로 평소 <한겨레21>에 호감...
[평택 캠페인] 가져가라, 주민증도 가져가라제597호 [평택 캠페인_ 대추리를 평화촌으로!] “평택 시청이 받지 않거든 태워라”며 주민등록증 내놓은 한많은 어르신들주민들은 굳게 잠긴 시장실을 보며 대한민국 국민이길 포기하고 불을 붙였다 ▣평택= 글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