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진료비, 나도 냈었네!제671호 넘쳐나는 거짓말에 놀라고, 동남아 쇼핑과 북극 트래킹에 놀라다 ▣ 진행 박수진 기자jin21@hani.co.kr▣정리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정재원 인턴기자 7월24일 저녁 7시30분. 이번 독편위 ...
[나의 오래된 물건] 석유버너 불꽃에 추억이 이글이글제671호 ▣ 조현영 대전시 서구 월평동 낚시를 좋아하시던 아버지를 따라서 한 살 위의 형과 네 살 아래인 동생, 가족 모두가 낚시터에서 취사할 때 사용하던 버너가 생각났다. 석유통은 황동이고 삼발이가 있던, 알코올로 예열을 하고 불이 붙으면 쉬~이 소리를 내던 버너. 지난해 이맘때 인터넷 카페...
[독자편지] 669호를 읽고제671호 일본은 강함에 굶주려 있다 그동안 캠페인 기사를 읽으며 개인적으로 야스쿠니신사가 지닌 의미를 두 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천황을 위한 죽음을 추모함으로써 전쟁의 사기를 고무함과 동시에 천황을 위해 죽는 것을 당연한 일로 만든다는 점. 이는 현재 일본의 우경화와 헌법 개정과 연관해보...
[말풍선 놀이]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창당, 헥헥제671호 이번주 과제 7월27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가칭) 서울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범여권 대선주자들. 각자 표정이 다양하다. 지난주 과제 ▣ 당선자 꼬마짱 지난 7월19일 한나라당...
[야스쿠니 캠페인] 8월엔 ‘점프’를, 9월엔 쇼핑을제671호 합사 피해자 돕기 위한 행사들… 뮤지컬 <점프> 공연과 바자회 예정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8월이 왔다. 지난 4월 시작된 ‘야스쿠니신사 합사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이하 캠페인)도 어느...
[이주의 정기독자] 지금껏 이걸 모르고 살다니!제671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사회에 대한 막연한 관심만 있는 제게 친한 선배가 <한겨레21>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한 부를 가판대에서 사봤는데 <한겨레21>과의 첫 만남...
[말풍선 놀이] 이명박, 신화로 남을까제670호 이번주 과제 지난 7월19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검증 청문회를 마치고 백범기념관을 나서던 이명박 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뒤를 돌아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나가던 한 시민이 그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말풍선 놀이 참여하러 가기~ ...
[나의 오래된 물건] 우리 집의 심상치 않은 주걱제670호 ▣ 홍관호 대전시 동구 성남2동 <흥부전>에는 놀부라는 욕심 많은 형과 흥부라는 마음씨 착한 아우가 등장한다. 형에게서 쫓겨나 어렵게 살아가던 흥부는 어느 날 다리 다친 제비를 구해준다. 이듬해 제비는 박씨 하나를 갖다주는데 이게 그야말로 ...
[독자편지] 668호를 읽고제670호 지속적으로 검증의 칼날을 세워야 ‘이명박의 거짓말’ 기사에서 주가 조작 연루 개요를 보니 LKe뱅크 계좌가 동원됐을 경우 사전에 몰랐다고 발뺌해도 결제 및 정산시에도 몰랐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주가 조작에 계좌가 동원됐다면 직접 개입을 했거나 알고도 방치한 경우가 아니겠는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