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캠페인] 신자를 없애는 것, 그것이 해결책제668호 다카하시 데쓰야 교수 “야스쿠니신사는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는 감정의 연금술” ▣ 인터뷰 스나미 게스케 프리랜서 기자 yorogadi@hotmail.com▣ 정리·사진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
[독자편지] 666호를 읽고제668호 표피적·개인적 정보에 치중해 아쉬워 표지이야기 ‘아시아는 넓고 살 것은 많다’는 그야말로 ‘쇼핑’에 온통 집중해 표피적인 정보만을 나열하면서 현상과 관련한 문화·사회적 의미를 간과한 듯해 아쉬웠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지를 차치하고라도 방콕, 홍콩 등지를 쇼핑천국으로 너무 ...
[말풍선 놀이] 얍~태권! 전자호구 좀 말려줘요!제667호 이번주 과제 태권도 판정 시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 전자호구. 그런데 전자호구 제작 업체 선정을 두고도 시끄럽다. 현재 선정된 업체가 만든 전자호구는 정확하지 않은 가격에도 점수가 인정되는 등 결함을 드러냈다. 전자호구를 믿고 경기에 임해야 하는 선수들은 어떤...
[생활 한 장] 소파홀릭(sofaholic)제667호 ▣ 김록배 일단 안기고 나면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그 안락함.거기에 TV 리모컨 하나 손에 쥐어주면 시간의 흐름은 무의미해진다.
[이주의 정기독자] 미래 역사 교사가 읽는 오늘의 역사제667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보고 난 <한겨레21>을 받아서 봤어요. 내용도 재밌고 논술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었죠. 대학에 오고 역사교육을 전공하게 되면서부터는 역사 교사가 될 사람으로...
[야스쿠니 캠페인] “총살당한 동료를 내 손으로 묻었다”제667호 오키나와로 끌려간 강제징용자 강인창씨, 돌아오지 못한 1200명의 한을 달래다 ▣ 요미탄(오키나와)= 글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스나미 게스케 프리랜서 기자 yorogadi@hotmail.com...
[독자편지] 665호를 읽고제667호 필리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표지이야기 ‘외교안보 라인이 과장 보고 했다’는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그동안 언론에서 적절하게 다루지 않은 아이템이었다. 표지사진을 흑백(인물 및 배경)과 컬러(오염 채취기구)로 대비시켜 오염의 심각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
나도 되돌아보게 된 ‘그 거리…’제667호 ‘남녀’ 모두 관심갔던 불임·대리모 문제, ‘노소’ 아울러서 다뤄준 6월항쟁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6월26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회의실에 들어서자 그곳에선 이미 독편위 14...
[나의 오래된 물건] 넉넉하게 뭐든 품어준 옷장제667호 ▣ 홍경석 대전시 중구 용두동 어느 집이라도 옷을 넣어두는 장롱인 옷장이 있다. 본디 태생부터 가난하였기에 신혼 초기라고 해도 빈궁의 암운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반지하 월셋방을 얻고 비키니 옷장 하나를 사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이후 아들과 딸을 낳으...
[야스쿠니 캠페인] 누가 오키나와를 기념하는가제667호 패전 앞둔 일본군이 강제한 주민들 집단자살 현장…그 끔찍한 죽음은 어떻게 천황에게 바쳐졌나 ▣ 요미탄·나하(오키나와)=글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사진 스나미 게스케 프리랜서 기자 yorogadi@hot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