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퀴즈 큰잔치③ / 멘사퀴즈] 아직도 숫자가 미우신가요제678호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멘사 퀴즈에 도전하라 자, 당신은 어쩌면 최대의 고비를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올 때 눈을 잠깐 감았다가 떠보면 선생님이 나가고 계신다든지, 수학 시험 시간에 어제 본 연속극 줄거리를 복기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럴 겁니...
[한가위 퀴즈 큰잔치① / 만화퀴즈] 토끼에게 물어봐제678호 만화 보며 몸푸는 1단계, 오랜만에 가을 밤하늘을 쳐다보세 ▣ 출제 정훈이 만화가 한가위 퀴즈 큰잔치 ▶[② / 톺아보기] 답은 애정만큼 보이리라▶[③ / 멘사퀴즈] 아직도 숫자가 미우신가요▶[④ / 우리...
[독자편지] 676호를 읽고제678호 꼴리는 대로 살아 공공의 적이 된 여사원 ‘꼴리는 대로 사는 여자는 공공의 적?’이라는 표지 기사를 공감 100%로 펼쳐 공감 200%로 읽어내리고는 끓어오르는 공감 300%를 진정시키며 덮었다. 나는 꼴리는 대로 일하고 공공(남자)의 적이 된 S기업 ...
[말풍선 놀이] 이주민 100만 시대!제678호 이번주 과제 현재 서울시 구로구에 등록된 재중 동포만 1만5473명이다. 가리봉동의 옌벤거리의 골목골목에는 직업소개소, 국제전화방, 중국 식료품점 등이 영업중이다. 그들은 여기서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고민을 나누고 수다를 떨며 울고 웃고 싸우고 ...
[나의 오래된 물건] ‘초합금 로봇’의 꿈을 이룬 날제678호 ▣ 크루(khh1012) 국내 장난감·완구가 별로 볼품이 없던 1970년대 중·후반, 일본에서 최초로 합금 재질의 로봇 완구들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초합금 로봇’이란 이름으로 나온 물건들은 사실 주조가 쉬운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었으나 ...
[한가위 퀴즈 큰잔치② / 톺아보기] 답은 애정만큼 보이리라제678호 최근호를 꼼꼼히 읽은 독자라면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유쾌한 퀴즈 만화 퀴즈를 넘긴 당신, 몸은 좀 풀렸나요? 이제 유쾌하고 신기하고 허탈한 <한겨레21> 톺아보기 퀴즈가 펼쳐집니다. 시사 상식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상식과 아~무 관계 없습니다...
[말풍선 놀이] 손학규, 정동영, 한명숙의 한 때제677호 이번주 과제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이 끝났다. 손학규-정동영은 1,2위로 양강 구도를 이룸과 동시에 ‘비노’ 후보로서 이해찬-유시민-한명숙의 ‘친노’ 후보와 `비노-친노'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관련기사 677호 16p) 독자참여...
[나의 오래된 물건] 시어머니의 유품제677호 ▣ 이세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겹도록 계속되는 우기에 푹푹 찌는 폭염까지 올여름은 유난히 길고 지루했다.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한낮,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려 베란다에 나가 시원한 물줄기를 한바탕 뿜어대다 보면 제일 먼저 ...
[야스쿠니 캠페인] 지름신이여, 부디 이곳에 오소서제677호 김대중 기증 도자기부터 김남일 운동 셔츠까지, 합사 피해자 돕기 바자회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민족문제연구소, 아름다운가게, <한겨레21>이 준비해온...
[독자편지] 675호를 읽고제677호 부실한 여론조사 보도에 반대한다 언론에서 인용한 여론조사를 보면서 ‘이건 좀 터무니없이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었다. 어떤 경우에는 조사 방식이나 규모에 대해서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가는 듯했고, 제목은 거창한데 내용을 보면 너무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부풀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