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한 장] 〈Under pressure 〉외제680호 Under pressure ▣ milkcookie 서대문형무소를 나오면서 출구에서 찍어보았다.70여 년 전, 오늘의 하늘도 저렇게 푸르렀을까? 운동...
[나의 오래된 물건] 지훈이가 파준 지우개 도장제680호 ▣ 장명숙 인천시 남구 주안8동 올해로 교직 경력 18년. 그리 짧지 않은 세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제는 지나간 옛날 이야기가 된 것도 있고, 아직 현재진행형인 것도 있다. 중학교에서 실업계 고등학교로, 다시 인문계 고등학교로 옮겨오면서 모둠일기 ...
[이주의 정기독자] <한겨레21> 부여잡고, 교지 앞으로!제679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안녕하세요! 이주의 정기독자(에 뽑히고 싶은) 전주교육대학교 제21대 황학교지편집위원회입니다.^^” 위풍당당, 이메일을 통해서도 그 ‘기’가 느껴졌다. 어찌 연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킹콩과 마징가의 유쾌한 만남제679호 공정무역·여론조사·킹콩걸·남대문로 색다른 접근에 아, <한겨레21>이로구나!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오고야 말았다. 6개월은 빠르게 지나갔고, 9월18일 14기 독자편집위원들은 마지막 회의를 ...
[말풍선 놀이] 신정아씨, 한말씀 해주시죠!제679호 이번주 과제 지난 9월27일 신정아씨가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입을 닫은 채 검찰로 출두하고 있다. 관련기사 ▶검찰도 헷갈린다, 신정아 ‘스캔들’ 독자참여방 가기~ 지난주 과제 ▣ 당선자 멜론 ...
[독자편지] 677호를 읽고제679호 근대사에 대한 성찰 계속되길 남대문로의 건축사적 의미에 관한 표지이야기 ‘남대문로에 마징가가 나타났다?’를 잘 읽었습니다. 평소 이 기사를 쓴 노형석 기자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독자입니다. 우리네 근대사에 대한 의미 있는 성찰을 계속해주길 바랍니다. 이연희(s...
[생활 한 장] Everything shines제678호 ▣ 아휘(nalaicat) 저녁, 사진기를 들고 밖을 나갔을때 어두운 거리를 그저 스쳐지나갔다.하늘을 찍을까하는 생각에 잠시 위를 올려다 봤다. 생각지 못한 차가운 구조물이 아름다워 보였다.모든 것들은 빛을 머금고 있었다.
[한가위 퀴즈 큰잔치] ‘하면 된다’와 ‘눈치작전’제678호 한가위 퀴즈큰잔치, 은근과 끈기로 풀고 선물은 딱 하나만 고르시라 ▣ 출제위원장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참으로 독한 여름이었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비는 주룩주룩 질기게 내렸습니다. 그 와중에 수증기와 열대야가 동침하는...
[이주의 정기독자] 쌍둥이 자매의 사회 공부법제678호 ▣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이혜인입니다. 지난번에 저희 쌍둥이 언니(수인)가 공무원 찾기에 응모를 했는데 아쉽게도 당첨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동생인 제가 큰맘먹고 다시 응모...
[한가위 퀴즈 큰잔치④ / 우리말 짜맞추기] 국어실력으로 인생 짭짤하게제678호 드디어 마지막 단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셨나요? 마침내 마지막 단계에 오셨습니다. 일단 숨을 돌리고, 확인해보세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자세로 오셨지요? 만화 퀴즈라고 너무 만만하게 보신 건 아닌가요? <한겨레21> 톺아보기는 일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