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해를 보면 재채기가 나요제812호 저는 밝은 빛을 보거나 미간 정중앙에서 오른쪽 위로 2cm쯤 떨어진 곳을 손톱으로 긁으면 재채기가 나는데요. 주위에는 이런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미간을 긁는 건 효과가 좀 덜하지만 해를 올려보거나 밝은 전등불을 뚫어지게 보면 여지없이 재채기가 나옵니다. 이거 이상한 건가요? 왜 그런 걸까요? ...
[독자10문10답] “천안함 사건, 숨은 의혹을 해소해달라”제812호<한겨레21> 독자층이 다양하듯, 그들이 <한겨레21>을 선택하는 이유도 제각각이다. 이번주 독자 인터뷰의 주인공은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한겨레21> 정기구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곧 &l...
[비밀엽서] 거짓말이야!제812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810호를 읽고제812호 [티격태격] “역시 정치는 복잡해… 따지고 볼 게 너무 많아” “똑똑한 유권자가 되는 법도 알려줬으면” 정유진 : 이번 표지이야기는 <한겨레21>의 장점인 자료 수집 능력을 잘 보여주었어. 홍부일 : 객관적인 자료들이 유권자가 투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
[독자10문10답] “그를 너무 오래 잊고 지냈다”제811호 충남 서천에 사는 황인상(36)씨는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8월 내몽골로 ‘공정 여행’을 떠난 황 교사는 그곳에서 당시 독자면을 담당하던 이순혁 기자를 만났다. 이순혁 기자의 권유로 10문10답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아는 사람을 통해 독자면에 실리는 건 왠지...
[독자편지] 809호를 읽고제811호 [티격태격] “4대강으로 수학여행 가야 할 판”“장단점을 확연하게 보여주었으면” 정유진: 표지이야기부터 볼까요? 저는 ‘4대강, 제발 한 번만 가보세요’라는 외침이 절실하게 다가왔어요. 1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가서 보는 게 훨씬 더 와닿을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 강과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히말라야 기념사진은 정해진 곳에서?제810호봉우리는 무엇으로 측정하는지요?? 세계 각 나라에서는 어떤 식으로 그 높은 정상에 등정했다는 것을 인정하는지?? 모든 산악인이 히말라야 각 봉우리의 최고봉 똑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언론에 발표하는지도 궁금하네요.^^(바다여행) → 물음표를 두 개씩이나 내단 독자님의 질문을 정리하면, 등정 ...
[아름다운 동행] 빙산의 일각, 더 많이 보여달라제810호지난 4월 <한겨레21> 구독을 통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 조유림(26)씨에게 전화를 했다. 영화에 대해 물어봐야지, 생각했는데 통화연결음은 서태지의 <모아이>다. 전화를 받지 않아 다시 한번 거니 이번에는 통화연결음이 서태지의 <...
[비밀엽서] 대학 가서 실컷 놀아라?제810호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808호를 읽고제810호 [티격태격] “국방부, 모른 척하나 진짜 모르나” “군 신뢰도는 백령도 바다 아래로” K: 808호에선 군 전체적인 문제를 얘기하더군요. 박준호: 지금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믿음을 못 얻는 근원을 지적하고 있네요. K: 지난해였나? 군이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조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