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빠, 지도 그릴 때 밀물이 기준이야, 썰물이 기준이야?제816호 “아빠, 지도 그릴 때 말이야.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잖아. 그래서 전에 서해안에 갔을 때, 물 빠졌을 때, 아주 멀리까지도 걸어갈 수 있었잖아. 심지어는 썰물 때 육지와 섬이 연결되는 곳도 있다는데, 이런 곳은 지도 그릴 때 어떻게 해? 썰물 기준이면 좋겠다. 그럼 우리 땅이 더 넓어질 ...
[아름다운 동행] 교육감 바뀌니 숨통 트이겠죠?제816호 먼저 ‘동지’라서 궁금했다. 아름다운 동행의 후원단체 가운데 ‘아시아의 친구들’을 선택한 그분. 실은 기자도 그 단체의 후원자다. 또 하나의 정보는 <한겨레21>을 받아보는 주소가 ‘해남중학교’라는 것. 그렇게 전라도의 ‘이주민 단체를 후원하는 선생님’께 전화를 걸었다. “죽어도 못 보내~ ...
[비밀엽서] 우물 밖에 나가본 개구리제816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814호를 읽고제816호 [티격 태격] “자유·진보 세력 대연합론에만 치우쳐”“독편위 목소리 여과 없이 담아라” 김경민: 안녕하세요. 814호 표지이야기 ‘진보의 미래, 두 개의 길’부터 얘기해볼까요? 변인숙: ‘표지’부터 얘기하자면 사진이 매우 ‘여론스럽다’고 생각했어요. 노회찬의 절박한 표정과 심상...
[운동합시다] 우리는 놀면서 운동한다제815호 “여름휴가 때 어디 갈 거야?” 이 말에 2초 이상 망설였다면 당신은 둘 중 하나. 휴가 계획이 아직 없거나, 세웠는데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어떻게 얻은 휴가인데 별 계획도 없이, 혹은 마음에 들지 않는 계획으로 흘려 보내버린단 말인가. 당신을 위해 그동안 ‘운동합시다’ 캠페인을 연재해온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남성용 스킨은 왜 바르면 따가운가요?제815호 얼굴에 스킨을 바를 때마다 늘 궁금해져요. 남성용 스킨은 왜 따가운가요? 고통을 즐기는 남성들의 자학 성향을 노리는 걸까요?(권영전) → 평소 “피부가 좋다”는 말을 제법 듣는 안수찬 기자입니다. “선배 피부는 10대 같아요.” 이 지면을 편집하는 신소윤 기자가 그저께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올해 서른...
세상을 더 많이 읽고 싶다제815호 편지가 한 통 왔다. 색이 고운 종이에 정갈한 글씨를 담은 ‘종이 편지’를 받기는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한겨레21>의 오랜 독자였다는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정은영 바르톨로메오 수녀는 지난 4월 <한겨레21>에서 진행한 ‘시각장애인용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 체험...
[아름다운 동행] “다른 사람도 보라고 공공장소에 잡지 버린다”제815호 나이를 밝히기 꺼린 이유미 독자는 자신을 ‘서울에 사는 직장인’이라고 소개했다. 그저 남들처럼 조직에서 시키는 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이란다. <한겨레21>을 대학 때부터 봤지만 최근에야 정기구독하게 됐다는 그에게 정기구독을 결심한 이유를 물었다. 1. 첫 정기구독이다. ...
[비밀엽서] 어떤 애를 정말 좋아하는데…제815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813호를 읽고제815호 [티격 태격] “‘바꿔! 지방자치’ 정당&#8211;지역정치 소통하란 메시지” “풀뿌리단체 관심 있지만 실제 참여 어려워” 이연경 : 안녕하세요. 전우진 : 네, 안녕하세요. 표지이야기 ‘진짜 전쟁은 아니겠죠?’부터 시작할까요? 전쟁에 대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