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왜 암컷이 맛있을까?제829호Q. 간장게장을 먹을 때 보면 암컷이 더 맛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주꾸미도 암컷이 더 맛있고 쇠고기도 암소가 맛있다고 하잖아요. 왜 그럴까요?(천고마비의 계절을 앞두고 한 독자가) A. “그것이 말이여…. 돼지는 수컷이 냄새가 좀 나기는 허는디…. 소는 수컷이 좀 질기기도 허고. 조기는 ...
[독자 10문10답] “나와 이웃, 출발선이 같아야 한다”제829호 휴대전화 컬러링이 확 끌렸다. 10문10답도 유쾌하게 흘렀다. 느낌 좋은 이 독자는 극단 ‘노는이’에서 연극 <기묘한家>와 <두 여자> 연출을 맡은 서상우(36)씨. 그가 중심이 돼 2008년 7월 만든 ‘노는이’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드는 믹스트미...
[이 기사, 주목] 826호를 읽고제828호김대훈 “문학으로 다시 읽은 2000년대 한국” 특집 ‘지난 10년, 문학은 이들 때문에 행복하였노라’가 좋았어요. 지난 10년간의 주요 작가·작품 선정과 리뷰는 문학 평론지와 비견될 정도로 수준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특집이 주로 사회 이슈에 집중했던 것에 비춰보면 이번 문학 특집의 ...
더 거침없고 삐딱하게!제828호 ‘오늘의 운세’는 ‘남동쪽에서 선인을 만날 운’이었나 보다. 경기 광주에 사는 정선인(28)씨는 인터뷰 요청 전화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싫은가 보다’ 싶어서 낙심하려는 찰나 전화기 너머로 “너무 좋아서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서태지와 기아타이거즈, <한겨레21>에 열광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남성과 여성, 택시 좌석 선택에 숨은 비밀은?제828호Q. 저는 출근길이 멀어 이틀에 한 번꼴로 택시를 타는 여성입니다. 벌써 5년째! 늘 보면 여성은 뒤에, 남성은 혼자 타도 늘 앞에 탑니다. 왜 그럴까요? 5년 궁금증을 제발 좀 풀어주세요!(대전에서 애독자) A. 흔히 택시 앞·뒷자리의 선택은 안전을 계산한 남녀의 성별차에서 비롯...
[한가위 퀴즈큰잔치] 공정한 퀴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아요제828호 기~인 연휴, 얼마 만인가요? 월요일만 더 쉬어도 6일, 금요일만 더 쉬어도 6일이네요. 징검다리 이틀 모두 쉬는 행복한 회사라면 무려 9일입니다. 냉정하게 사흘만 쉬며 일하는 분들도 징검다리만 건너면 연휴를 즐길 수 있잖아요. 이 정도면 꽤 행복한 추석 아닌가요?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습...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동차 후진 음악은 어떻게 정해지나요?제827호 Q. 자동차가 후진할 때 “따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는 음악이 나오잖아요. 이게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라고 알고 있습니다. 누가, 언제, 어떤 이유로 이 곡을 자동차가 후진할 때 나오는 음악으로 정한 건가요? 그리고 외국의 경우는요?(강민철) ...
[독자10문10답] 야자 시간에 <한겨레21> 읽는 이유제827호‘독자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진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신청자’라고 하더라도 연락을 하면 “인터뷰하기 곤란하다”고 하기 일쑤다. “다음 기회에”라는 말을 듣는 경우도 있지만 “마음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이유는 “바쁘다”다. 지금 이 땅에서 가장 바쁜 사람은 누굴까. ...
[독자편지] 825호를 읽고제827호 [티격태격] “계층 이동의 사다리 부러뜨린 사교육, 끔찍”“두둥, 빅브러더 등장! 계속 주시하라” 김대훈 잘 지내셨어요? 박지숙 네, 표지이야기 ‘마지막 희망, 우리 아이 사교육을 포기합니다’부터 얘기해볼까요? 김대훈 입시가 끝나면 끝날 줄 알았던 사교육이 대학에서도 계속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