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803호를 읽고제805호‘[티격태격]’ “부자 전쟁… 확실히 아들의 편지에 공감했죠” “두 편지 모두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K: 이번에 얘기 나눌 803호의 표지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노동 OTL 시즌2’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발로 그치지 않고 연재물로 이어지니까. <한겨레21&g...
[아름다운 동행] 우울한 이야기도 재밌게제805호고영완(35)씨는 동갑내기 프랑스인 남편 나빌씨와 사이에 24개월 된 아들을 뒀다. 제주도에서 주부이면서 영어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는 고씨를 만나봤다. 1. 이름만 보고는 남자인 줄 알았는데, 우선 자기소개를 해달라. 열에 아홉은 그렇게 생각한다. 우선 뜻밖이고 반갑다. 프랑스 ...
[독자편지] 802호를 읽고제804호[티격태격] “한명숙 재판, 이해득실로 따질 문제인가”“MB 정부 서민경제 기사, 너무 반복돼” 박명호 안녕하세요. 표지이야기부터 한번 뒤집어볼까요. 나혜윤 좋아요~. 박명호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판을 다루면서 사안에 따라 수사 속도를 달리하는 검찰의 태도를 꼬집은 보조 기사...
[독자10문10답] ‘30년 정기구독’을 신청하다제804호창간독자인 박준용(50)씨의 <한겨레21> 정기구독은 2040년 1월16일 끝난다. <한겨레21> 이번호가 804호인데, 지금 추세대로라면 그는 2300호까지 보게 되는 셈이다. 그는 지난 3월 초 ‘30년 정기구독’을 신청했다. 그의 무한...
[비밀엽서] 3월제804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운동합시다] “나도 힘든데 세계 빈곤 고민하기가…”제804호 Q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원래는 사법고시를 생각하고 대학에 입학한 법대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법고시용 주요 과목보다 국제법, 그중에서도 ‘국가의 실패로 인한 인권 문제’에 더 관심이 가더군요. 막상 국제법 전공 공부와 NGO 활동을 시작하니 고민이 생기더군요. ‘나도 힘든데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른 나라에도 선수촌이 있나요?제804호 요즘 겨울올림픽 중계를 보다 문득 궁금한 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올림픽과 같은 큰 국제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합숙훈련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선수촌이 다른 나라에도 있는지 궁금합니다.(김대희) → 세계의 선수촌에 대해 정리된 자료를 찾기는 힘…
[독자편지] 801호를 읽고제803호[티격태격] “출산파업, 친구들과 나누던 얘기여서 깜짝”“아직 먼(!)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박지숙: 유진씨 반가워요. 그럼 801호 표지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정유진: 저는 이번호를 받아들면서, 분홍빛 바탕에 배꼽이 인상적인 표지 디자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비밀엽서] LOVE…제803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운동합시다] “청소년도 사회와 소통하고 있답니다”제803호 저는 경기 이천에 사는 올해 고3이 되는 수험생 소보미입니다. 캠페인 ‘운동합시다’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메일을 보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소년은 입시 경쟁 탓에 늘 사회와 고립돼 공부만 하는 것처럼 아시는데, 전 “청소년들도 사회와 소통하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사연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