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폐아와 엄마의 진실제545호 영화기자의 ‘장애인+가족 알레르기’를 가라앉힌 42.195km <말아톤> ▣ 이성욱/ <씨네21> 기자 lewook@cine21.com 오랜 시간을 두고 굳어...
술의 달인제545호 [마음살리기] ▣ 우종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drwoo@freechal.com ㄱ씨는 잘나가는 금융회사 간부이다. 실력도 있고 성품도 무난해서 나무랄 게 없다. 문제는 술이다. 발동이 걸리면 필름이 ...
반드시 살 필요는 없어제545호 [김경의 스타일 앤 더 시티] 8개의 양말로 블라우스를 만드는 디자이너를 사랑하는 이유 ▣ 김경/ 패션지 <바자> 피처 디렉터 패션지 기자들이 가장 흔하게 던지는 질문 하나. “혹시 좋아하는 패션 디자...
[놓치면 후회 예감] 연극 <노부인의 방문> 외제545호 연극 <노부인의 방문> 1월3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02-762-0810)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한국적으로 재구성해 <동방의 햄릿>을 선보인 원영오가 극단 김금지의 ...
인도에서 외치는 반역의 구호제545호 [김남희의 길 위에서 주운 한 마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자” ▣ 인도=김남희/ 여행가 www.skywaywalker.com 서울에 이태원이 있다면 인도의 수도 델리에는 파하르간즈가 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배낭족들...
작두콩을 아십니까제545호 [정남구 기자의 주말농장] ▣ 정남구 기자/ 한겨레 경제부 jeje@hani.co.kr 몇해 전 일본에 갔다가 과자처럼 포장된 선물을 하나 받았다. ‘아마낫토’라고 했다. ‘아마’는 일본어로 ‘달다’는 뜻이고, ‘낫토’는 콩요리다....
뇌 속에 ‘천연 마리화나’가 있다제545호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마리화나의 주성분 ‘카나비노이드’는 어떤 과정을 통해 효능을 발휘하나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인류가 1만여년 전부터 재배한 대마의 잎을 말린 가루 ‘마리화나’만큼 사연이 많은 약물도 드물다. 마리화나...
[출판] 아랍인은 문화가 없다고?제545호 다채로웠던 중세 이슬람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술탄 살라딘> ▣ 이다혜/ 자유기고가 당신이 십자군 전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종교적인 이유로 지도를 구획짓고, 몇년도에 몇명이 어느 곳을 정복했다, 누가 이겼다, ...
인터넷 시대는 건강한가제545호 ‘저널룩’ <인물과 사상> 종간을 통해 돌아본 인터넷 소통의 문제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1997년 1월 출범한 ‘저널룩’ <인물과 사상>이 33권을...
[마르크스] 유령은 지금도 세계를 배회한다제545호 [오귀환의 디지털 사기열전| 혁명가 3 - 마르크스] 20세기 최대의 거대담론을 제공했던 마르크스… ‘신념’은 빛을 잃었지만 ‘비판이론’으로서는 건재 ▣ 오귀환/ <한겨레21> 전 편집장 · 콘텐츠 큐레이터 okh123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