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설명하는 이론을 찾아제547호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도 한결같이 맞아떨어지지는 않아…신의 영역에 계속 도전하는 물리학자들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현재까지 가장 널리 받아들여진 우주 기원에 관한 설명은 ‘빅뱅(Big Bang) 가설’이다. 이 ...
[체 게바라] 사랑과 감동을 그대에게!제547호 [오귀환의 디지털 사기열전| 혁명가 4 - 체 게바라] 20세기가 낳은 가장 인간적인 혁명 게릴라의 한 사람인 체 게바라… 죽어서 영원한 전설을 남기다 ▣ 오귀환/ <한겨레21> 전 편집장 · 콘텐츠 큐레이터 okh1234@em...
[출판] 그림 속의 ‘다른’ 조선제547호 풍속화를 읽는 즐거운 작업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 ▣ 이다혜/ 자유기고가 한옥집에서 살거나 한복을 입지는 않아도 하루 한끼 정도 쌀밥에 국을 곁들여 김치 반찬에 먹는 일은 일상적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식생활에 ...
[영화] 허전한 ‘웰메이드’제547호 ▣<에비에이터>에 스코시지의 통찰력과 디캐프리오의 연기는 없으니… ▣ 김은형 기자/ 한겨레 문화생활부 dmsgud@hani.co.kr 하워드 휴스(1905~76)는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다가 누구보다 ...
[새책] 폭군들 외제547호 폭군들 다니엘 마이어슨 지음, 임경민 옮김, 이마고(02-337-5660) 펴냄, 1만5천원 네로, 이반, 스탈린, 히틀러, 후세인 등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다섯 폭군의 사적이고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다. 불행하고 특수한 환경에서 성장한 ...
[남궁연] 남궁연씨, 그래서 편해?제547호 목사를 꿈꾸던 신학대생이던 그가 껄렁해지기까지, 매력 만점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까지… ▣ 오지혜 / 영화배우 2003년 1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격주로 연재됐던 ‘오지혜가 만난 딴따라’가 부활합니다. 이번호부터 오지혜씨는 부정기적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니다....
강우석의 야심찬 국가주의제547호 2000년대 강 감독의 영화가 위험한 사회적 메시지…매체는 그의 위상에 걸맞는 비판을 하고 있는가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공공의 적2>가 사뿐히 흥행 바람을 타고 있다. <실미도&g...
장애극복의 신화까지 극복하라제547호 <오아시스>에서 <말아톤>까지, 장애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 장애영화의 진화상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영화 <말아톤>이 ‘잘나가고’ 있다. 흥행과 비평 두 마리...
[놓치면 후회 예감] 연극 <윤석화의 위트> 외제547호 연극 <윤석화의 위트> 3월27일까지 서울 우림청담씨어터(02-569-0696) PMC프로덕션이 마련한 여배우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윤석화가 삭발 연기를 선보인다.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수상작으로 2001년 ...
후드득 하얀 눈 위에 동백꽃이제547호 온갖 희귀식물들의 보고인 해남 두륜산… 사색하며 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젓함을 맛보라 ▣ 사진 · 글 우종영/ 야생화 사진 작가 · 나무 전문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호남정맥은 내장산과 무등산을 거쳐 내려오다 다도해의 갯벌 내음이 느껴질 즈음 바다로 들기를 거부하며 그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