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플라멩코의 혼을 느꼈는가제543호 스페인 춤꾼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 공연단이 1% 부족해보였던 까닭은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흔히 플라멩코(Flamenco)는 스페인의 민속춤으로 불린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정착한 집시들이 동굴...
[스파르타쿠스] 인간해방, 노예들의 드라마!제543호 [오귀환의 디지털 사기열전| 혁명가1 - 스파르타쿠스] 로마 지배계급을 공포에 떨게 한 검투 노예들의 무장봉기… 그 정점에서 빛나는 스파르타쿠스의 전설 ▣ 오귀환/ <한겨레21> 전 편집장 · 콘텐츠 큐레이터 okh1234@emp...
[놓치면 후회 예감]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외제543호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1월14~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림 청담씨어터(02-516-1501) 여성의 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우 서주희가 5살의 어린아이부터 70살의 할머...
지뢰여, 캄보디아의 업보여제543호 [김남희의 길 위에서 주운 한 마디] “사랑을 나누려는 사람은 여기로 오세요” ▣ 김남희/ 여행가 www.skywaywalker.com 타이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들어서면 풍경은 살벌하게 변한다. 온갖 호객꾼들...
비교하면 피곤하다제543호 [마음살리기] ▣ 우종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drwoo@freechal.com 40대 가정주부인 ㄱ씨는 안정된 중산층이다. 수도권에 아파트도 한채 있고, 남편과 아이도 건강하다. 그런데도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걱정이 ...
지진의 건너편, 북극을 주목하라제543호 얼음 녹으면서 엄청난 기후변화 예고…해류 체계의 균형 유지하는 ‘컨베이어’ 붕괴될 수도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지구는 하나의 유기체로서 복잡한 상호작용을 한다. 남아시아 해역을 초토화한 쓰나미 역시 복잡하게 얽힌 피드...
대마초와 담배제543호 [정남구 기자의 주말농장] ▣ 정남구 기자/ 한겨레 경제부 jeje@hani.co.kr 대마초 흡연을 허용해도 될까? 누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물론, 그동안 나온 여러 연구결과처럼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다”...
한국축구, 정치폭풍에 휩싸이다제543호 선거 앞두고 ‘야당’의 도전 앞에 선 축구협회, 고강도 ‘1월 축구정치폭풍’에 휩싸이다 ▣ 김창금 기자/ 한겨레 스포츠부 kimck@hani.co.kr 철옹성 같던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의 위상이 축구인들의 ‘반기’ 해일로 흔들리고 있다. 지난...
최고의 공원, 그곳을 거닐고 싶다제543호 <환경과 조경>·조경설계연구회가 함께 선정한 ‘대표 공원’ 10곳… 선유도공원에 가장 높은 점수 ▣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영화 <비포 선셋>에서 9년 만에 만난 남녀...
“부자 질투하는 마음도 없어질…”제543호 자생적 문화 꽃피우기엔 어려움 많았던 한국의 공원사… 박정희식 녹화사업 거쳐 시민공원의 시대로 ▣ 이유주현 기자 edigna@hani.co.kr 1880년대 개화기 지식인으로서 일본과 미국 등에 머물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 유길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