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진 자, 한류를 얻는다제540호 핵심 컨텐츠 드라마를 둘러싼 각축전… 방송사 밥그릇 넘보는 독립제작사·연예기획사의 발빠른 행보 ▣ 손원제 기자/ 한겨레신문 정치부 wonje@hani.co.kr 누가 한류의 고삐를 쥘 것인가? 한류의 거센 물결이 중국과 동남아를 돌아 ...
‘어머니의 나라’에서 덩크슛!제540호 ‘아르헨티나 귀화인’ 경희대 김민수 선수의 성공적 데뷔… 360도 회전 덩크슛까지 구사하며 대학농구에 활력 ▣ 박상혁/ 농구전문 프리랜서 경희대학교 주전 센터 김민수(22·201cm). 그의 ‘본토’ 이름은 훌리안 파우스토 페르난데스다. 그는 아르헨티나인 ...
[중국·일본·독일] ‘계획 천도’가 성공한다제540호 [오귀환의 사기열전 | 역사와 지명으로 본 수도-3] 준비 안 된 최악의 케이스는 동탁의 장안 천도… 도쿠가와 가문의 도쿄 천도는 백년대계 결단 ▣ 오귀환/ <한겨레21> 전 편집장 · 콘텐츠 큐레이터 okh1234@empal.c...
[출판] 옛 문장에 숨은 우주제540호 동양 고전에 대한 몰이해를 깨우치는 <강의> ▣ 이다혜/ 자유기고가 ‘지자(知者)는 물을 좋아하고 인자(仁者)는 산을 좋아한다.’ <논어>에서 인용한 문장이라는 사실을 알건 모르건 사람들은 쉽게 저 경구를 입에 ...
[영화] 애니메이션 사대천왕이 온다!제540호 겨울 극장가 정복에 나선 세계 애니메이션 4편… 입맛에 맞는 그림·캐릭터 따라 골라보세요 ▣ 김은형 기자/ 한겨레 문화생활부 dmsgud@hani.co.kr 지난해까지 내리 3년 겨울 극장가의 제왕은 <반지의 제왕&...
하얀 민들레제540호 [정남구 기자의 주말농장] ▣ 글 · 사진 정남구 기자/ 한겨레 경제부 jeje@hani.co.kr 민들레를 볼 때마다 그 강인한 생명력에 자주 놀라곤 한다. 봄이면 거리의 보도블록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자라나 꽃을 피운 민들레를 ...
귀하게 듣고 싶다제540호 [김경의 스타일 앤 더 시티] 아이포드와 연애하는 유행 속에서 퇴행을 자처하며 산 턴테이블 ▣ 김경/ 패션지 <바자> 피처 디렉터 요즘 내 주변의 세련되고 진보된 사람들은 모두 ‘아이포드’로 음악을 듣는다. 애플에서 만든 이 MP...
삶을 바꾸는 영화제540호 [겸이 만난 세상] ▣ 겸/ 탈학교생 queer_kid@hanmail.net 이번 한주는 독립영화 감상에 쏟아부었다. 나의 첫 작품 <나와 인형놀이>가 서울독립영화제에 출품되어, 일주일 동안 상영되는 모든 ...
올해는 뭘로 시끄러웠나영?제540호 온·오프라인을 달군 2004 문화계 핫이슈… 미주알고주알 참견하는 싱하형의 ‘악플’은 덤이요~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올해 문화계는 ‘한류 열풍’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류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문화의 핫이...
로봇청소기에 혹하네제539호 [김경의 스타일 앤 더 시티] 제시간 얻으려 우선순위목록에서 집안일을 ‘하향조정’한 여자들 ▣ 김경/ 패션지 <바자> 피처 디렉터 일하는 여자들은 누구나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지만, 시간이 없다는 딜레마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