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예감] 연극 <오! 발칙한 앨리스> 외제539호 연극 〈오! 발칙한 앨리스〉 12월16일~1월2일 서울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02-765-7890) 연극원 극작과 1기의 신예작가 김나영씨와 젊은 여성 연출가 그룹의 선두주자 오유경씨가 무대에 올린다. 우리 사회에서 음침하고 비밀스럽...
[연극] 풀코스 연극 요리, 맛있었어요!제539호 12월31일 막내리는 ‘연극열전’의 관객몰이… 20년산 ‘레퍼토리’로 대학로는 ‘연극의 메카’ 재도약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지난 1월30일 연극공연 직후 탤런트 김흥기(57)씨가 뇌출혈로 ...
피우는 대마? 키우는 대마!제539호 알뜰한 생활작물 대마와 친해지기… 이웃나라의 활용제품, 화장품·국수·집 우리도 가져볼까 ▣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대마초 전선’이 뜨겁다. 지난 10월 배우 김부선씨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장기의 보고, 무균 돼지가 큰다제538호 천신만고 끝에 들여온 황우석 교수의 무균 돼지들…장기·세포 이식의 새 장을 열 것인가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언뜻 보면 작은 멧돼지를 닮아 몸뚱이의 탄력이 느껴지는 ‘무균 미니돼지’(아래 무균 돼지) 40여 마리가 ...
[북경·런던·파리] 상처 없는 영광이 어디 있으랴제538호 [오귀환의 사기열전 | 역사와 지명으로 본 수도-1] 북경과 런던, 파리는 어떻게 세계사의 운명과 영욕을 함께하며 도시로 성장했는가 ▣ 오귀환/ <한겨레21> 전 편집장 · 콘텐츠 큐레이터 okh1234@empal....
[뮤지컬] ‘뮤지컬 이야기쇼’가 뭐지?제538호 월요일마다 열리는 소극장 떼아뜨르 추의 뮤지컬 수다방에 놀러가다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서울 홍익대 앞 소극장 ‘떼아뜨르 추’를 찾기는 쉽지 않았다. 놀이터 주변에 있다는 말을 듣고 무턱대고 누볐다가는 약속 시간을 맞추...
[출판]슬픈 사람, 예로센코제538호 러시아 출신 시각장애인 아나키스트의 우화집 <착한 사람, 예로센코>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쓸쓸해요, 쓸쓸해. 사막에 있는 것처럼 쓸쓸해요.” 루쉰은 ‘발랄라이카’라는 우크라이나 지방의 전통 악기를 메고 ...
[새책]화전 외제538호 화전 최열 지음, 청년사(031-955-4888) 펴냄, 2만4천원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한국 근대 200년 동안 활동한 화가 28명을 다룬 평전. 우리 근대 회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역사적 과도기를 끌어안고 우리 미의...
판박이 결혼식에 한방 먹여라제538호 ‘결혼_식_장 프로젝트’ 작가 38명의 고정관념 깨기… ‘궁전 예식장 점거한 김공주’에게 개성 있는 결혼식을!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사진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책장...
세포 이식은 빨리 이뤄질 것제538호 [인터뷰 | 바이오 이종장기 개발사업단 안규리 부단장]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안규리(48) 교수는 콩팥 질환 치료의 손꼽히는 명의다. 안 교수는 병원 진료실과 수술실 밖에서도 활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