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금자씨에 어린 크리스티의 그림자제571호 <오리엔트 특급살인>에 오마주를 바친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영화 <고스포드 파크>와 <스위밍 풀>에서도 애거서크리스티가 보이네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
개의 발견제571호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567호에 <개와 사람 사이>라는 책을 소개했다. 개와 영적인 대화를 시도해보자는 ‘과격한’ 주장이 꽤 인상적이었다. 90년대 이후 우리 사회에서 가장 극적으로 ...
이렇게 퐝당한 시트콤은 없었다!제571호 새로운 감수성 폭발시키고 26부작으로 일단락 지은 <안녕, 프란체스카>기괴한 유머, 현실적인 가족애 보여준 뱀파이어들이여, 안녕!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안녕, 프란체스카>와 ...
노인들 촛불시위 멀잖았네제571호 할아버지들이 노조 꾸리고 신문 만드는 노인 주권시대의 풍경들본 궤도 오르려면 NGO간 연대하며 리더십과 재원 확보해야 ▣ 이혜온 인턴기자 eon2222@hanmail.net “2019년 7월22일, 한겨레 DMB ...
[컬쳐타임] <영화 만찬인가, 음악 만찬인가> 외제571호 2005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0여편 물 만났네 영화와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다. 대부분의 관객은 영화를 보면서 음악을 듣는데, 음악으로 영화를 볼 수 없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답을 ‘2005 제천국제음악영화제’(8월10일~14일)에서 구할 수 있을 듯하다. ‘물 ...
어떤 콤플렉스제571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삼순이가 뱃살이 콤플렉스라면 나는 축복받은 팔뚝살이 콤플렉스다. (<미디어 오늘>! 어쩜 글은 그렇게 쭉쭉 빨아놓고 사진은 정론직필할 수 있니? 독자들 성욕 확 떨어진다는 얘기 ...
천재아줌마, 전주원을 보라제571호 박찬호의 10승만큼 흥미진진했던 아기엄마의 화려한 복귀‘코트의 주인공’ 욕심 버리고 후배들 플레이 풀어주는 실타래 자임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이럴 팀이 아닌데, 어쩐지 잘한다 했다. 지난 6월, 2005 아시아 ...
‘박주영 신드롬’은 위험하다제570호 네트워크분석으로 탐구해 본 유로2004와 한국축구의 유기적 패스연결세계청소년축구대회처럼 한 선수에게만 의존하면 불리할 수밖에 없어 ▣ 이제구/ 보스턴 칼리지 경영학 박사과정 jegoo.lee@bc.edu ‘박주영 신드롬’은 정말 대단하다. 박 선수는 국가...
과학의 ‘불확실성’을 받아들여라제570호 생명공학 등의 발전과 함께 급변한 과학 환경이 ‘신뢰의 위기’ 만들어시민사회의 다양한 관점을 포괄하는 사회적 합의로 불확실성 최소화해야 ▣ 김동광/ 과학저술가·고려대 강사 꽤 오래전에 번역했던 <과학의 종말>이라는 책에서 저자인 과학저술가 존 호건은 저명한 과학자와...
소녀들아, 숨 쉬어라제570호 파키스탄 - “간절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진다. ” ▣ 김남희/ 여행가 www.skywaywalker.com 살구꽃이 눈처럼 흩날리며 지는 자리에 복사꽃과 사과꽃이 피어나고 있던 훈자의 봄. 야스민을 만난 건 훈자로 올라가는 버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