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룰을 바꾸자제1131호 이진순 와글 대표의 별명은 ‘공작새’다. 곱고 우아한 기품이 느껴진다. 하지만 보이는 것처럼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 대표는 1985년 서울대 총여학생회장을 했다. 노동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다. ‘독방’을 견딜 만큼 억세고 당찬 여자다. 방송작가를 하다 덜컥 미국 유학길에 올라 시민운동과 정치혁신을 연구...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낮은 문턱을제1131호 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는 올해 녹색전환연구소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청년배당 모니터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세 번째 청년배당 지급 당시 직접 동사무소로 배당을 받으러 온 약 5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마지막 문항이던 ‘청년으로서 생활하기에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입니까?...
나는 아빠다 스물다섯 청년이다제1131호<한겨레21>은 다음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기본소득 월 135만원 받으실래요?’ 프로젝트(storyfunding.daum.net/project/9578)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한국 사회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본...
그녀가 청와대의 ‘오장육부’로 불리는 이유제1131호<인터넷 한겨레> ‘더 친절한 기자들’ 가운데 가장 깊고 자세하고 풍부한 기사를 골라 <한겨레21>에 싣고 있습니다. 화제가 된 이슈를 기존 뉴스보다 더 자세한 사실과 풍부한 배경 정보를 담아 더욱 친절한 문체로 전해드립니다. _편집자 미르재단·케이(K)스포...
청와대 지시, 세월호 미담 수집하라제1131호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청에 구조 미담 사례를 모으라고 지시하는 등 여론 전환을 노린 정황이 <한겨레21>이 단독 입수한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사건’(언딘 특혜 의혹 사건) 검찰 수사기록에서 드러났다. 수사기록을 보면 20...
바글바글 10제1131호01&nbsp;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첫 신고 대상은 캔커피였다. 경찰청은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9월28일 “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캔커피를 준 다른 학생을 경찰에 알린 게 첫 신고 사례”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고자가 자신과 신고 대상의 신원을 ...
누가 ‘송파 세 모녀’들을 만드나제1130호 연재&#160;순서 ① 건강은 압류할 수 없다 ② 초등생한테 19번 독촉장 ③ “딸한테 대물림될까 두렵다” ④ 누가 ‘송파 세 모녀’들을 만드나 *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5...
룸살롱에 흘러들어간 공기업의 돈제1130호 공기업인 카지노 업체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외국인 관광객 모집 명목으로 룸살롱에서 지출한 비용이 연간 10억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GKL은 외국인 전용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전체 지분의 51%를 소유하고 있다. ‘텐프로’ ‘풀살롱’ 등에 연 ...
일단 풀어보자 ‘기본’ 퀴즈제1130호<한겨레21>과 다음 스토리펀딩은 기본소득을 좀더 친숙하고 재밌게 알리기 위한 퀴즈를 만들었다. ‘1boon’에 실린 ‘기본소득 135만원을 부르는 퀴즈’( 1boon.kakao.com/storyfunding/basicincome...
강렬한 복지의 첫 경험제1130호 “복지라고 할 만한 첫 경험.” 경기도 성남시민인 양석진(25)씨에게 ‘청년배당을 받아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은 명쾌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의료보험 빼고는 국가한테서 뭘 받아본 적이 없다. 그냥 각자도생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청년배당으로 보편복지라는 걸 처음 경험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