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판매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 반응제366호 ‘정말, 한심하다’, ‘근거가 부족하다’, ‘핵심이 뭐냐’…. <한겨레21> 제364호 특집으로 다룬 다단계판매회사 기사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인터넷, 이메일, 엽서, 팩스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의견을 보내왔다. 이들 의견의 ...
364호를 읽고…제366호 이들의 죽음을 만인에게 알리자 이번호 표지이야기 ‘대한민국 킬링필드’ 기사는 제게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겨레21>을 통해 본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학살, 미군의 한국인학살 등도 충격적이었지만, 한국인이 한국인을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상부에 보고...
군폭력 제보 받습니다제366호 기사예고 <한겨레21>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좀더 충실한 지면을 만들기 위해 일부 기사에 대해 기사예고제를 실시합니다. 기사예고제는 기획기사의 주제를 미리 알리고, 그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과 제보를 받아 기사작성에 반영하는 것입...
건강증진부담금의 필요성제365호 독자편지 보건복지부는 5월28일 담배에 부과되는 건강증진 부담금을 현재의 갑당 2원에서 1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추가 확보되는 재원은 금연홍보, 흡연자를 위한 건강보호사업 등 금연대책 추진에 적극 활용될 것이다. 나는 ...
CBS 파업 265일만에 타결제365호 363호 표지모델은 CBS 아나운서 장주희(32)씨와 이명희(32)씨였다. CBS 사옥 지하에 있는 대강당의 십자가 아래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장씨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두 시간씩 <장주희의 음악스케치>를 진행하며 하루에도 수십통씩 팬레터를 ...
363호를 읽고…제365호 내 어린 시절의 ‘복종’ 이번호 박노자 교수의 북유럽 탐험 ‘스카우트, 그 악의 씨앗’을 읽으며 내 어린 시절의 보이스카우트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사회의 권력과 억압, 파시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해낸 것 같습니다. ...
그의 ‘자유’에 축복을제365호 이주의 독자/ 대학생 박재형씨 숭실대 철학과 4학년 박재형(23)씨는 요즘 들어 부쩍 군대간 지 100일 만에 사망한 동아리 후배를 떠올린다. 후배의 주검은 철책 너머 바다에 떠올라 있었다. 첫 밤근무를 마친 뒤였다. 군의 조사는 자살로 매듭지어졌다. 그러나 첫 ...
영자에게 돌을 던질까 말까제365호 4차회의를 뜨겁게 달군 여성의 몸에 대한 논쟁… 신설 고정란 좀더 치밀하게 나가자 여성의 몸이 독자편집위원회 도마에 올랐다. 4명의 여성위원들은 모두 인상깊었던 기사로 363호 ‘누가 영자에게 돌을 던지랴’를 꼽았다. 실제 다이어트의 고통을 겪어봤기 때문인지 날씬한 ...
확 바꿔버리고 싶은 것 없습니까?제365호 적극적 독자운동 위해 ‘편집장’을 부르다… 기사 예고제, 1일 기자체험 등 다양한 제안 기자청문회 단상에 정영무 편집장을 올리자는 ‘음모’는 지난 회의 뒤풀이 자리에서부터 모의됐다. 긍정적 독자운동을 위해 ‘최고위층’이 필요하다는 김현성 위원의 제안에 모든 위원들이 일치단결...
꼼꼼히 따져본 DJ 개혁정책제364호 지난 5월 집권 민주당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개혁피로감’이니 ‘개혁마무리론’이 제기된 적이 있다. <한겨레21>은 “그동안 개혁을 제대로 하기는 하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는 시민단체들의 비판에 문제의식을 함께하면서도, 당시 이 문제를 어떻게 지면에 담을까 하는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