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잡습니다제508호 <한겨레21> 507호(2004년 5월6일치) 표지이야기 ‘단둥엔 아무것도 없었다”(20쪽)의 관련 사진으로 실린 평양~베이징간 화물열차 사진(오른쪽)이 임진각 열차 사진(왼쪽)으로 뒤바뀌어 독자들께 혼선을 드렸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현지에서...
507호를 보고제508호 북한은 교류에 나서야 용천역 참사 소식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기초의약품도 없는 참혹한 현실에서 북한 정부에 대한 분노가 일면서 한편으로 1997년 북한돕기운동을 벌이던 시절 진보진영 내에 있었던 논란이 떠올랐다. 모든 게 미국의 경제봉쇄 정책에서 비롯됐고 탈북자와 아사자의 ...
506호를 보고제507호 민노당, 선전을 기대한다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을 때 참 신선했다. 민주노동당 하면 민주노총의 강성투쟁이나 운동권 정당이 연상됐는데 저 구호를 듣는 순간 건강한 느낌을 받았다. 이번 호 표지이야기 ‘민노당 승리의 10가지 비밀’을 읽으니 실제 민노당 내부에 ...
[프리유어북] 책마니아 부평역 습격사건제507호 [<한겨레21>과 함께하는 ‘프리유어북’] 200여명이 광장 길바닥에서 ‘플래시몹’ 책놀이… 신기한 광경에 깜짝 놀란 시민들에게 책 선사 인천=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4월24일 ...
505호를 보고제506호 박근혜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선거는 끝났다. 하지만 절멸의 위기에 놓여 있던 한나라당을 살려낸 박근혜 리더십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가 여전히 필요하다. 표지이야기 ‘박정희 치맛바람이 분다’에서 박근혜의 측근들은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이라는 브랜드를 먼저 팔진 않았다고 말했다는데, 가소로운 소리...
[프리유어북] 도서관을 해방시켜라!제506호 [<한겨레21>과 함께하는 ‘프리유어북’] 프리유어북의 원조, 책자유교환 운동을 처음 제안했던 이탈리아 피렌체시 문화부장 루카 브로기오니를 만나다 세계 곳곳에서 책들에게 발과 날개를 달아주는 움직임이 부산하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몇년 ...
504호를 보고제505호 민주당의 재기에 필요한 건 표지이야기 ‘정통야당의 비극적 침몰!’을 읽고 해방 이후 우리나라 정통야당의 맥을 이어온 민주당이 민심을 잘못 파악하고 정체성을 상실하면서 소수당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물론 이는 민주당의 자업자득이겠지만 시대의 흐름과 대세를 제대로 ...
[프리유어북] 왜 남의 책을 건드리냐고?제505호 [<한겨레21>과 함께하는 ‘프리유어북’] 김용만 · 유재석씨 기증 도서 방류하던 날… 가슴 졸이고 기다려도 새 주인 만나기 쉽지 않아 글 · 사진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김용만·...
‘인터뷰 특강’ 정기구독권 당첨자 명단제504호 ‘인터뷰특강- 21세기를 바꾸는 교양’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에 보답코저 수강생 중 50명을 추첨하여 <한겨레21> 3개월 정기구독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정기구독권 당첨자 명단] △강영훈 (...
503호를 보고제504호 ‘장바구니 발언’의 집합 한나라당 공동선대위원장 박세일씨의 인터뷰는 한마디로 실망스럽다. 그는 ‘반드시 한나라당 후보만 찍어달라는 게 아니라, 앞으로 4년 동안 국정을 맡길 만한’ 후보에게 투표하라고 주문하는데 그러면 정당이 무슨 소용인가. 한나라당 안에 있는 사람은 한나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