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살려내라!” 울리케 마인호프제582호 [김재희의 여인열전] ▣ 김재희/ <이프> 편집인 franzis@hanmail.net 나치 정권이 성립된 1934년에 태어난 울리케 마인호프는 예나의 박물관장이던 아버지를 다섯 살에 여의고, ...
중국은 왜 장금이에 빠져버렸나제582호 후난 위성방송에서 방영된 뒤 대륙을 흔들어 놓은 <대장금> 인기 비결‘아시아의 성공한 나라’라는 한국의 이미지, 오만한 태도로 망치지 말라 ▣ 조홍식/ 베이징외국어대학 객원교수 중국에서 지난 9월1일부터 <후난 위성방송>을 통해 ...
[1등으로 본 세계_프랑스] 출산보조금, 복잡도 해라제582호 ▣ 파리=이선주 전문위원 koreapeace@free.fr 프랑스에서 일반 봉급자인 직장여성이 임신·출산으로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임신·출산에 따른 진료비는 무상이며, 임신 4개월부터 아이가 만 3살이 될 때까지 자녀 ...
아아, 공포의 5시간 수업제582호 교수의 개인 스케줄에 따라 학생들이 '소집'되는 베트남 대학원 과정 ▣ 호치민=하재홍 전문위원 vnroute@naver.com 교수님의 강의가 어느 순간부터인가 수도승의 알 수 없는 염불처럼 귓전에서 맴돌기 시작한다. 눈꺼풀을 꼬집어보고, 관자놀이...
촌스런 세계화가 무섭다제581호 어느 벨기에 축구스타의 사인회에서 원치도 않은 새치기를 했는데… ▣ 브뤼셀=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한국에서 내가 다니던 학과에는 백인 학생들이 몇몇 있었는데, 세계화를 주제로 학교를 홍보할 일이 있으면 꼭 우리 학과...
[세상에 이런 법이_ 러시아] 유명무실 보험제581호 ▣ 상트페테르부르크=박현봉 전문위원 parkhb_spb@yahoo.com 도로가 안 좋기로 유명한 러시아에서 교통사고가 유난히 잦은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자동차 보험제도가 발달됐을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러시아에 의무적인 자동차 책임...
난년 중 난년 비행소녀 박경원제581호 [김재희의 여인열전] ▣ 김재희/ <이프> 편집인 franzis@hanmail.net 요즘 에로스와 통정하며 ‘오! 마이 섹스’를 쌔근댄다는 모 기자의 교성 덕에 모 주간지가 품귀 현상을 ...
KGB도 귀여워요제580호 러시아, 경찰이 곳곳에서 검문하지만 괴물이 사는 나라는 아니라네 ▣ 상트페테르부르크= 박현봉 전문위원 parkhb_spb@yahoo.com 올해로 한-러 수교 15년째를 맞는다. 여전히 러시아 하면 공산당 ‘괴물’이 상주하는 ‘붉은광장’과 ...
잊혀진 공산주의자의 향기제580호 [박노자의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지금 읽어봐도 예리하게 ‘이광수 파시즘’을 비판한 1930년대 논객 김명식비판적 학문 업적에 비해 문집이나 평전 하나 없는 건 역사의 아이러니 글쓰는 사람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라면 ‘독자를 얻지 못하거나 잃는 것’이라...
원조 비행 소녀 아멜리아 에어하트제580호 [김재희의 여인열전] ▣ 김재희/ <이프> 편집인 franzis@hanmail.net 한반도에도 비행소녀들이 하늘을 누비고 있다.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파일럿은 물론, 2002년을 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