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를 위하여제681호 그가 피살된 뒤 40년, 혁명가는 사라지고 반항적이고 성적인 이미지만 남았네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성공회대 겸임교수kimsphoto@hanmail.net 지금부터 40년 전인 1967년 10월9일은 20세기 혁명사에서 ...
일본은 아시아 일원으로 돌아오라제680호 군비경쟁과 안보 딜레마의 원인은 서세와 결탁한 일본의 역내 장악 구조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통일한국의 국내 정치는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을 밀어낼 것이다.” “새로운 한국은 중국과 대륙적 연대를 모색할 ...
유럽의회 건물, 이름 짓기 어려워제680호 국가별·파벌별 자존심 싸움으로 신축된 두 동의 이름은 D-4, D-5인 채로 ▣ 브뤼셀(벨기에)=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신축된 유럽의회 건물 이름을 두고 의원들 사이에 신경전이 한창이다. ...
가난한 자는 왜 이명박을 지지하나제680호 자영업자·부동산 소유자 등 이중적 존재, 개발의 아주 작은 열매에 열광해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 · 한국학 오슬로대학에서 ‘한국 사회·정치’ 수업을 할 때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대목 중의 하나는 극우적 색채가 강한 보수의 대표자 이명박의 지지율이...
술 없는 날 생긴 일제679호 리투아니아 9월1일 술 판매 금지… 표면상은 건조한 날, 10명 중 4명은 “미리 사둔 것 마셨다” ▣ 빌뉴스(리투아니아)=글·사진 최대석 전문위원 ds@esperanto.lt “알코올 통제법에 따라 오늘은 술을 팔지 않습니다.” ...
해리 포터가 자작극에 이용당했다?제679호 대대적인 미아 찾기 광고 내고 260만파운드 후원금 모은 ‘매들린 실종 사건’, 경찰은 부모를 범인으로 지목해 ▣ 브뤼셀(벨기에)=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올여름 유럽을 뜨겁게 달군 사건...
이스라엘은 핵 보유국이다제679호 핵무기가 200개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리아·이란과 달리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 이유는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성공회대 겸임교수kimsphoto@hanmail.net 추석 연휴를 코앞에 두고 나온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설, ...
일본, ‘납치 문제’ 입장 바뀌나제678호 차기 총리 후보 후쿠다·아소 모두 강경 노선에 비판적,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 엿보여 ▣ 이준규 평화네트워크 정책실장 minoritylee@hanmail.net 일본 정치가 요동치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가 9월12일 ...
“이해하지만 동의하지 않는다” 괴담제678호 1971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중국 인정’ 입장을 번복하는 미국과 일본의 속내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대만의 유엔 가입 신청을 놓고 기자들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
마지막 석유 한 방울까지 사라진 뒤…제677호 현재 ‘석유의 정치학’대로라면 탱크 움직일 석유가 없어도 전쟁이 벌어질 것 ▣ 김재명 성공회대 겸임교수·정치학 박사kimsphoto@hanmail.net 미국은 인구가 3억 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5%를 이루고, 세계 석유소비량에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