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회를 아십니까제694호 찜·그라탱과 함께 벨기에의 대표 홍합 요리… 의외로 현지인들은 홍합을 그다지 즐기지 않아 ▣ 브뤼셀(벨기에)=글·사진 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벨기에인에게 “당신들의 대표적인 음식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한다...
오바마에게 ‘벼락 같은 축복’ 올까제694호 케냐 출신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인도네시아에서 교육받고 대선에 도전하기까지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지난 1월8일 0시(현지시각) 미국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 딕스빌 노치. 〈CNN방송〉 화면에 비친...
폭로한 건 불륜만이 아니다제694호 지난해 말 〈CCTV5〉 기자회견 중 벌어진 후쯔웨이의 깜짝쇼, 그는 왜 대국의 자격·양심까지 거론했나 ▣ 베이징=박현숙 전문위원 strugil15@hanmail.net 리안 감독의 영화 <색, 계>를 보고 난 뒤 ...
오바마·힐러리가 바꿀까제694호 8년 만에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아진 미국, 교차 집권 대비가 극적으로 표출된 대북정책의 변화는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북한 조명록 차수가 워싱턴으로 날아가 백악관에서 빌 클린턴 대통령을 만난 게 2000년 ...
미군을 쏜 이라크 병사의 진실제694호 “수니파 저항세력과 연루” 거론된 지난해 모술 사건, 인터넷 매체에서 뜻밖의 사실 밝혀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지난해 5월 한 달 동안 이라크에서 숨진 미군 병사는 무려 126명이었다. 위기의식을 느낀 미군 당국은 ...
케냐, 거대한 선거 후폭풍제693호 지난해 12월27일 대선 이후 부족 간 유혈충돌… 키바키 대통령, 오딩가의 권력 분점은 성공할까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등 각종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 사무실이 몰려 ...
국가를 감옥에 넣을 수는 없고…제693호 선동 혹은 고발하는 전쟁영화들을 보며 ‘전쟁중독’을 생각하다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성공회대 겸임교수kimsphoto@hanmail.net 전쟁이란 광풍은 우리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 전쟁은 인간관계...
쉽게 눈 못 뗄 대장정 스타트!제693호 ‘시대의 전환점’이 될 미국 대선, ‘최선’이 즐비한 민주당이 유력하지만 9회말의 일을 1회초에 어찌 알랴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아이오와, 미래는 여기서 시작된다.” 영국 일간 <...
PPP와 군부의 ‘평화’가 수상하다제692호 권력이 PPP에 가더라도 “쿠데타 없다”고 호언장담하는 군부, 그들이 득의만만한 미소를 짓는 이유는 탁신 친나왓 전 타이 총리의 ‘귀환’이 기이하다. 잇따른 부패 스캔들로 벼랑으로 몰리다 군사 쿠데타로 축출된 그다. 사법당국의 처벌이 무서워 귀국도 못하던 그다. 그런데도 이겼다....
대테러전, 베트남 전쟁비용을 넘다제692호 2007년 한 해 비용만으로도 3900만 미국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어린이들이 치르고 있는 대가가 너무 가혹하다.” 전쟁터다. 삶은 고단하기 마련이다. 전쟁이 길어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