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전쟁’ 없는 폭력의 세기제689호 2007년의 유엔평화유지군과 파병 수, 1948년 활동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아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정치학 박사kimsphoto@hanmail.net 2007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해의 지구...
양치기 소년의 두 번째 거짓말제689호 NIE 보고서 “이란 핵개발 가능성 없다”… 부시는 새해부터 테러지원국이니 제3차 세계대전이니 말해왔는데…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거짓말’의 뒤를 이은 건 ‘무능함’이었다. 조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전쟁을 ...
[베트남, 개혁과 빈곤] 도이머이에 가려진 가난한 사람들제688호 혁신과 개혁 21년, 경제발전의 뒤안길에 버려진 사람들을 안아줄 사회주의 정책은 어디에 ▣ 호찌민·하노이(베트남)=글·사진 하재홍 전문위원 vnroute@naver.com “한 달 14일, 한 달 14일….” ...
팔레스타인, 말로만 평화 넘치네제688호 구속력 없는 공동성명 발표에 그친 중동평화회의… 회담 기간에도 이스라엘군은 14차례 군사작전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은 곧 땅과 사람의 문제다. 아랍인들이 대대로 살아온 땅에 1948년 외세...
[베트남, 개혁과 빈곤] 5개년 계획은 희망이 될까제688호 만성적 빈곤 타개책으로 도입한 시장경제가 양극화 불러… 2010년까지 빈곤층 10%로 줄이는시행 사업이 관건 ▣ 호찌민·하노이(베트남)=글·사진 하재홍 전문위원 vnroute@naver.com 쌀 수출 세계 2위, 석유 매장량 ...
100년을 뒤집을 개벽의 꿈제688호 미국의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는 동아시아 지정·지경학을 바꿔놓을 대지각변동의 전주곡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 사이트 11월15일치 ‘독자들이 던지는 10...
젊은 병사는 탈영하고 싶다제687호 이라크 전쟁 2007년 돌아오지 않은 미 육군 장병이 4698명, 영국군도 지난해 5월까지 1만 명 넘어서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성공회대 겸임교수kimsphoto@hanmail.net 어느 전쟁에서든 젊은 병사들은...
인터넷은 사랑을 싣고제687호 근친결혼이 심한 경우 70%가 넘는 중동, 젊은이들 중심으로 온라인 이용한 만남 늘어나 ▣ 암만(요르단)=글·사진 김동문 전문위원yahiya@hanmail.net 아랍·이슬람 세계의 풍속도가 변하고 있다. 그중 결혼 풍속...
기후변화 최대 피해자는 아시아제687호 1℃ 상승하면 식량생산이 10% 줄어드는 방글라데시 등 전세계 소농의 87%가 몰려 있어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잊고 살기 쉽다. 그러다 흉포해진 자연의 위력을 만날 때에야, 새삼 그 위험...
낮말은 짭새가 듣고, 밤라디오는 시민이 듣고제687호 외국인과 말만 해도 잡혀가는 버마, 시민들은 국영신문이 ‘협잡꾼’이라 말하는 방송만 신뢰해 ▣랑군(버마)=글·사진 이유경 국제분쟁 전문기자 penseur21@hotmail.com 버마(현 미얀마)는 상상을 초월하는 언론통제 국가다. 과거 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