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는 제2의 줄리아니?제698호 ‘미니 슈퍼 화요일’ 겨냥한 선거전략, 플로리다만 노리다 후보 사퇴한 줄리아니가 떠오르네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텍사스와 오하이오주 예비선거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 있을까?’ 지난 2월1...
미국 절대우위는 변함없다고?제698호 한-일 군사동맹까지 염두에 둔 철저한 미국 중심 사고로 동북아시아 지형을 해석하는 빅터 차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아니다! 그건 아니야!’ 빅터 차는 연방 부정했다. 뭐가 아니란 말인가? 워싱턴 엘리트들...
‘테러와의 전쟁’ 수지 안 맞는 장사제697호 미국 1가구당 4100달러 투자했는데… 탈레반은 위용을 되찾고 이라크는 혼란에 휩싸여 있네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굳이 말하자면 전쟁을, 일종의 ‘경제활동’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재화(무기)와 용역(병력)을 ...
수하르토와 키신저제697호 그의 죽음을 접하고 떠오른 인물… 동티모르 인구 3분의 1을 죽인 억압통치의 길을 튼 것은 키신저였네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성공회대 겸임교수 kimsphoto@hanmail.net 20세기 정치사에서 독재와 부패를 상징...
“우린 공장 주인 ‘소유’예요”제697호 파키스탄 ‘빚노예’의 가혹한 노역 실태, 폐지법 도입 뒤 16년 흘렀지만 여전히 170만여 명 채무노동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빚을 갚지 못해 빚 준 사람의 노예가 됨.’ 인류사에 한때 존재했던...
믿어도 되나, “MD 불참”제696호 해군 이지스함에 장착하기로 한 SM-6, 미-일 미사일방어에 참여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앞뒤 안 맞는 말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이지스함에 SM-6 미사일을 장착하는 것과 미사일방어(MD) 참여...
미국, ‘고문 우려국’ 지정제696호 캐나다 정부의 우발적으로 법정에 제출한 ‘매뉴얼’에 이스라엘·아프가니스탄·중국·이란 등과 함께 이름 올려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미국 방언협회는 지난해 12월 초 ‘2007년 올해의 단어’로 ‘서브프라임’(비우량주택담보대출)을 ...
전쟁 후의 전쟁제695호 파병 병사들의 살인범죄 증가한 미국, 침공전쟁은 어떻게 사람들을 폭력에 길들이는가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성공회대 겸임교수kimsphoto@hanmail.net 21세기 들어 벌인 두 개의 침공전쟁(2001년 아프가니...
부시가 팔레스타인에 간 까닭은제695호 언론 관심 받지 못한 중동 6개국 순방… 일성은 “평화협정”이었는데 순방 중 차량폭탄 테러 터져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길고도 성공적인 순방길이었다. 3가지 주요 의제를 다뤘다. 먼저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어쨌든 수하르토여 쾌유하라제695호 인도네시아 독재자를 보는 두 가지 시선, 개발 독재를 그리워하거나 범죄 책임을 지기를 빌거나 ▣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사람은 죽는다. 독재자도 사람이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대도, 언젠가는 죽기 마련이다. 더러는 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