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와 대화 채널 없다”제673호 유니필 부사령관 네흐라 준장 인터뷰… “합법적 권위를 부여받은 레바논 정부와만 의논” 무장해제 vs 내전, 레바논 르포 ▣ 나쿠라=글·사진 이유경 국제분쟁 전문기자penseur21@hotmail.com 인도 출신으로 지난해 ...
한국에 사민주의가 필요한 이유제673호 무상교육·노동자 경영참여 등 1956년 조봉암의 정책도 실현되지 못해 ▣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교수 · 한국학 동구권이 몰락한 뒤로 1980년대 후반 국내 혁명적 급진주의 진영은 몇 가지 노선으로 갈라졌다. 소수는 서구 트로...
본고장 와플을 소개합니다제673호 머랭 넣은 브뤼셀 와플이 제맛이지만 관광객은 효모 넣은 리에주 와플과 구분하기 어려워 ▣ 브뤼셀=글·사진 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와플’ 하면 벨기에를 떠올리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된 듯싶다. ...
그곳에 여자들이 모여산다제673호 독일 뮌헨 옛 공항 부지에 49가구 7월 입주… 두 살배기가 48명의 이모와 할머니 앞에서 꺄르르 ▣ 뮌헨=글·사진 김재희 서울예대 교양학부 겸임교수 여자들이 산다. 이 얘길 처음 들은 건, 2000년 하노버 세계박람회에서였다. 2...
‘약자의 무기’는 왜 약자를 겨냥하는가제673호 테러는 지구촌 저항세력의 전술, 그러나 한국인 인질은 패권전쟁 패배자의 희생양 ▣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정치학 박사kimsphoto@hanmail.net 아프가니스탄 반미 저항집단인 탈레반 잔존세력에게 납치된 한국인 종교인들의 고난이 쉽게 끝나...
평화 공염불, 높아지는 내전 기운제673호 강해지는 헤즈볼라 앞에 사분오열된 정권… 한국군 주둔 지역의 민심은 호의적, 치안까진 안심 못해 무장해제 vs 전쟁, 레바논 르포 ▣ 티레·카나·벤트즈베일·베이루트(레바논)=글·사진 이유경 국제분쟁 전문기자penseur21@hotmail.c...
투르 드 프랑스, 약 먹고 뛴 사람?제672호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은 인기의 사이클 경기, 우승자 콘타도르마저도 의심받는 금지 약물 파동 ▣ 브뤼셀=도종윤 전문위원 ludovic@hanmail.net 처음 유럽에 와서 ‘투르 드 프랑스’를 TV 중계로 보았을 때, 이웃에 사는 ...
레바논, 무차별 테러와의 전쟁제672호 하루이틀하던 파타 알 이슬람 분쟁 두 달째 이어져, 민간인 거주지도 구분 않는 군의 작전이 겨냥하는 것은 ▣ 나흐르 알 바레드·바다위·베이루트=글·사진 이유경 국제분쟁 전문기자penseur21@hotmail.com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시작...
그 불행한 땅, 이 무슨 악연인가제672호 영국의 지배와 냉전의 대리전, 아프가니스탄과 한국은 많이 닮았는데… ▣ 한승동 한겨레 선임기자 sdhan@hani.co.kr 인도 왼쪽 서북방에 파키스탄이 있고, 그 바로 왼쪽 위에 아프가니스탄이 있다. 또 그 왼쪽에 두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
요르단 강남족은 아라비지를 쓴다제671호 아랍어에 영어를 섞어 쓰는 요르단 젊은이들과 엘리트층, 상류층의 과시적 문화 ▣ 암만=글·사진 김동문 전문위원 yahiya@hanmail.net “키이팍?”(어떻게 지내?) “아나 파인!”(나 잘 지내!)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