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치는 통계] 77.5살제591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평균수명을 담은 통계청의 생명표는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얼마나 짧게 남았는지’를 가늠하는 개인적 흥밋거리를 넘어 보험요율을 정하고 보건·의료 정책 수립, 인명피해 보상 산정에 두루 활용되는 중요한 잣대다. 장래...
[인터넷스타] ‘사마’와 ‘녀’의 활약제591호 ▣ 박종찬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pjc@hani.co.kr 2005년 인터넷 세상에도 수많은 별들이 떴다가 사라졌다. 2005년 인터넷 스타들을 유형별로 정리해보면 크게 ‘○사마형’과 ‘○녀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화제의 ...
[오은하] 유학 엄마의 배짱은 ‘짱’제591호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세상이 날 버리면 어쩌나 전전긍긍하던 주부가 태평양을 건너 아메리카에서 공부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씨네21> 기자였던 오은하(36)씨는 둘째까지 낳고서 내가 주인공인 ...
[정의구현 사전] 365제591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3은 모여 하나가 되는 수이다. 하늘은 땅을 만들고 땅은 인간을 내리었다. 세상에 삼재(三才)가 깃들자 만물이 생기었다.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기도를 올릴 때 세상만물은 삼위일체로 되어 ...
유토피아 2006을 위하여제591호 ▣ 고경태/ 한겨레21 편집장 k21@hani.co.kr 마감할 기분을 망쳤습니다. 10년 전 이야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1996년 1월6일, <한겨레21>의 원고 마감날 풍경입니다. “광석이가 죽었는데, 이까짓 기사 나부랭이...
[세계의 풍경] 2등도 좋아제591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12월22일 체코에서 열린 월드컵 스키 여자 회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크로아티아의 야니차 코스텔리치가 기뻐하며 기분을 내고 있다. 은메달을 목에 걸고도 1위를 못했다고 우는...
배식 문화의 슬픔 | 정재승제591호 ▣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바이오시스템학과 크리스마스 즈음에서부터 해가 바뀌는 연말연시까지, 이맘때가 되면 갖가지 모임이 줄을 잇는다. 가족친지 모임, 친구들이나 동창 모임, 직장 동료들과의 공식 송년회 등, 달력엔 깨알 같은 스케줄이 빼곡히 쌓인다. ...
“2002년 팀보다 한 수 위다”제591호 [김창석의 도전인터뷰] 월드컵의 절망과 영광을 겪은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코치의 2006월드컵 전망…“선발하는 입장 되니 성격까지 보게 돼… 히딩크가 감각파라면 아드보가트는 노력파”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
뉴스조차 되지 못한 9인의 죽음제591호 최근 석달새 잇따라 숨을 거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들 이야기투신자살에, 알코올 중독 후유증에, 암과 당뇨에, 화재·살인사건에… ▣ 길윤형 기자charisma@hani.co.kr 이우백(60)씨는 10월24일에 숨을 거뒀다. 그는...
[시사넌센스] 아냐, 저건 클론 황우석이야제590호 ▣ 길윤형 기자charisma@hani.co.kr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사람들은 울었다. “교수님이 그럴 리가 없어.” 사람들은 목놓아 울었다. 그렇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그의 태도도 꼿꼿하고 빈틈이 없었다. 지금까지 확인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