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풍경] 난 발로 친다.제593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올해 예순 살인 필리핀의 길거리 예술가 올랜도 말릭세씨가 1월5일 마닐라의 번화가에서 발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었지만 생활비를 벌려는 그의 의지는 굳건...
제니퍼의 정치학제593호 ▣ 고경태/ 한겨레21 편집장 k21@hani.co.kr 화를 버럭 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니퍼 맘대로, 아니 <한겨레21> 맘대로 표지사진을 합성해보았습니다. 서너 가지 종류로 모양을 만들어 출력한 뒤, 그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정의구현 사전] 천성제593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천성(天性)은 본래 타고난 성격이나 성품을 말한다. 다른 말로 본성. ‘성선설’은 인간의 천성이 선하다는 주장이다. 반대는 인간의 천성이 악하다는 ‘성악설’이다. 천성에 관한 생물학적 논쟁은 ...
[인터넷 스타] 키스 피아노와 벨린다제593호 ▣ 김미영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kimmy@hani.co.kr 20대 처녀 몸매의 주인공 ‘몸짱 아줌마’ 정다연, 춤으로 유명해진 ‘떨녀’ 이보람, 온라인 쇼핑몰 사장 ‘4억 소녀’ 김예진의 공통점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뒤 언론에 노출돼 ...
1200원 주면 안 잡아먹~지제593호 ▣ 곽윤섭 기자 kwak1027@hani.co.kr 지난 연말에 모처럼 서울역 앞 광장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사실은 취재차 갔던 것이지만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다. 행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2시간이 넘도록 시작하지 않아서 그냥 철수한 것이다. ...
“내 난자의 인권을 되찾겠다”제593호 난자 기증 후유증을 고발한 위씨, 피해자들을 위한 활동에 뛰어들 계획“미혼여성 기증자들의 고통에 책임을 묻고 ‘여럿이 함께’ 풀어갈 것”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연구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
간판 공화국의 주목 투쟁제593호 [강준만의 세상읽기] 그 치열한 경쟁은 ‘시간 강박’에 근거한 속전속결주의로 치닫게 돼 있어사회 전 분야에 걸친 주목의 기회균등과 공정거래 원칙에 눈을 돌려볼 때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한국은 ‘간판 공화국’이다. 당신은 왜 그렇게 ‘~공화국’을 좋아...
“청계천 따라하기 위험하다”제593호 [김창석의 도전인터뷰] 블로그에서 ‘무늬만 바뀐 신개발주의’라 비판한 청와대 염태영 지속가능발전비서관…언론이 열광하니 지자체 선거에서 환경으로 치장한 대규모 공사 공약 쏟아져나올 것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염태영(4...
[꼬리치는 통계 ] 7.8%제592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가 지난해 12월30일에야 2006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2005년보다 7.8% 늘어난 144조8076억원 규모. 애초 ...
[시사 넌센스] 청장님도 박사님도 명예살인?제592호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또 파키스탄에서 명예살인이 일어났다. 아버지가 의붓딸의 부정을 의심해 의붓딸을 살해했다. 아버지는 “어린 딸들도 자라나면 의붓딸처럼 행동할 것으로 생각해” 친딸 3명도 흉기로 죽여버렸다. 파키스탄에서는 1년에 1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