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훈] 이용석 교사의 변호를 자청하다제630호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인권단체가 보낸 뉴스레터를 읽어보고 내가 먼저 이용석 선생님에게 연락했어요. 내가 변호를 하면 안 되겠느냐고….” 그는 날카로운...
‘인권’을 뜯어보고 싶다제630호 인권운동사랑방으로부터 인권운동연구소 독립을 준비하는 류은숙 상임활동가… 인권이 약자들의 ‘형용사’가 아닌 실질적인 무기가 되도록 힘 보탤 것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o.kr ‘말...
불행한 플레이제630호 ▣ 고경태 편집장 k21@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비극입니다. 호미로 막을 일을 포클레인 중장비로 막다니요. 그들의 무기가 침묵뿐이었다면, 분노했을지언정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을 겁니...
점선에서 직선으로제630호 살면서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어떻게 될까…한번쯤 큰 마음을 먹고 결렬된 관계의 복원에 시간을 투자해보자 ▣ 최윤 소설가 서강대 프랑스문화학과 교수 지금까지의 짧지 않은 삶에서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면 어떻게 될까, 가끔 턱을 괴고...
고래가 그랬어, 3년이나 됐다고…제630호 민주주의의 가치를 어린이 처지에서 담아온 <고래가 그랬어>의 의미있는 생존… 채무 고민으로 힘겨웠던 김규항 대표 “당신도 고래 이모·삼촌이 될 수 있어요”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사진 윤운식 기자 yws@hani.c...
[바우만 부부] 성덕 바우만, 10년째 잘 지냅니다제630호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미국에 입양 오는 아이들을 대충 키우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어요. 입양은 굶주린 아이들의 배를 채워주는 데 머물지 않아요. 아이의 몸과 마음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의구현사전] 김수현제630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김수현[kimsuhj∂n] 고유명사. 쓰는 것마다 전설이 되고 쓰는 것으로 드라마 장르 이정표를 세운 대한민국의 독보적 드라마 작가. 1968년 라디오 드라마 <...
[성제훈] ‘다비’하면 ‘도복’한다고?제630호 ▣ 글·사진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발자국 소리에 잠을 깼다’고 하더군요. 발자국은 발이 지나간 뒤 생기는 자국입니다. 그 자국이 어떻게 소리를 내죠? 발걸음 소리가 맞겠죠?”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연구관리과의 성제훈(3...
명절 해치우기제630호 ▣ 조영아 소설가·<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지은이 드디어 해치웠다. 긴 연휴가 끝난 뒤 이 집 저 집에서 새어나오는 주부들의 탄식이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처럼 심신이 황폐해진다. 몸은 여기저기 쑤시고 결리고 긴장이 풀어진 마음은 갈피를 못 잡고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