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엘리트여, 학원에 감사하라제635호 ‘학원 공화국’ 처방으로 ‘평준화’를 들먹이는 핵심 놓친 싸움은 그만 …기존 기득권 행태를 사교육 문제와 연계해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 이뤄야 ▣ 강준만 전북대 교수·신문방송학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학원 공화국’이다. 국민소득 대비 사교육비 지출 비중이 세계 최고일 뿐만 아니...
비와 선한 미국인제634호 ▣ 권김현영 동덕여대 강사 얼마 전 비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뽑혔다. 그는 <타임> 아시아판 표지사진의 주인공이자,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광고모델이며, 칸이 인정한 ‘세계적’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의 히로...
[시사넌센스]“검찰 잘한다”고 말하고 싶은데…제634호 ▣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이건 한마디로 코미디입니다.” 체포 영장이 기각된 직후 검찰 수사기획관은 허탈한 듯 말했다. 이런 경우 피의자 인권을 앞세우는 기자들은 대개 영장 발부에 신중한 법원 편을 드는 쪽이다. 그런...
황당시리즈제634호 ▣ 정재권 한겨레21 편집장 jjk@hani.co.kr 당황스럽습니다. ‘일심회’라는 이름의 공안사건이 불쑥 터진 직후 김승규 국가정보원장은 <조선일보>와 만나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건은 고정간첩이 연루된 간첩단 사건으로 보인다.” 한창...
[인터넷 스타]아연 공주님, 천사의 저주제634호 ▣ 박종찬 기자/ 한겨레 온라인뉴스부 pjc@hani.co.kr “아연아 널 처음 만났을 때 넌 마치 천사 같았어. 하지만 곧 천사의 질투가 시작되었단다. 내게 주었던 저주를 너에게도 걸었어. 신마저 질투한 아연아. 너는 모르겠지만 넌 아주 특별한 아이란다. 사랑...
“아시아 보는 우리식 관점이 있나”제634호 집중연수 방식의 아시아 운동 시작한 오재식 아시아교육연구원장…내년부터 1년에 두세 곳만, 국내에서 먼저 연수를 한 뒤 현지에 보내 ▣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오재식(72) ‘아시아교육연구원’ 원장은 평생을 기독사회운동과 함께...
[꼬리치는통계] 1.3%제634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정부 승인을 받아 정책에 공식적으로 활용되는 집값 통계는 국민은행 조사뿐이다. 국민은행은 1986년 37개 도시 표본주택 2498호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표한 것을 시작으로 다달이 집값 조사 ...
[이희숙]미국에 보여준 ‘한국의 매운맛’제634호 ▣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이희숙(47)씨가 미국으로 건너간 건 1989년이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던 큰아들을 비롯한 세 아이에게 서너 해 동안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좀 다른 공부를 시켜보자는 목적이었다. 사업가인 ...
[정의구현사전] 간첩제634호 ▣ 구둘래 기자 anyone@hani.co.kr 간첩[gant∫∂b](間諜) 명사. 英 spy. 한 국가나 단체의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경쟁 또는 대립 관계에 있는 국가나 단체에 제공하는 사람 등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