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도 하고 기부도 하고제1019호김경인(30)씨는 아름다운재단의 오랜 기부자입니다. 벌써 10년 전인 스무 살 때부터 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해오셨다고 합니다. “원래 기부하려던 금액”이라며 ‘기억 0416’ 캠페인에 1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글도 남기셨습니다. “상징적인 1%이기는 하지만 제가 ‘목표 금액인 ...
세월호와 나 ② “노숙잔 줄 알았대요”제1019호기억과 기록이 모이면 역사가 된다. 역사는 기억과 기억과 기록과 기록과의 싸움이다. 기억과 기록을 움켜쥐고 역사를 선점하려는 권력에 맞서 ‘정보의 선별과 조정’을 거부하는 피해자·시민의 기억과 기록만이 원형에 가까운 역사를 전할 수 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에 시민기록위원회…
1천만의 힘 모아주세요제1019호“국민 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7월2~12일 버스를 타고 전국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다. 목표는 1천만 명이다. 7월3일 현재 230만여 명이 참여했다. 천만인 서명운동 버스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달린다. ...
배·보상 논쟁에 부딪힌 세월호 특별법제1019호“유가족이면 좀 가만히 있으라.”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향해 삿대질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 사흘째인 7월2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정조사를 중단했을 때다. 이날…
알고 싶으면 그냥 물어보세요제1018호희망제작소와 <한겨레21>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4년 정기 휴먼라이브러리’ 6월 행사에선 휴먼라이브러리 기획자를 초청했다. 최영인(33) 희망제작소 교육센터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이민영(28) 희망제작소 교육센터 연구원, 최하늬(29)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캠페인 코디네이...
아직 ‘환상 속의 그대’로제1018호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에 아직 그대가 있다 터졌다, 또. 6월21일 강원도 고성 22사단 55연대 소속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수류탄 한 발이 터졌다. 주간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동료 7명을 향해 ...
월급 꼬박 모아도 부자 못 됩니다제1018호지난호에서 살펴본 것처럼 현재 한국의 부/소득비율(β)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균제상태’에서의 부/소득비율이 저축률/성장률(s/g)이라는 점을 떠올려보자. 선진국에 비해 저축률이 높지만 그만큼 성장률도 높은 편이어서 부/소득비율이 특별히 높아야 할 이유는 없다. 2013년 기준으로 (...
“감히 동문 동문 거리는 놈들…”제1018호“연세대학교 입시 결과별 골품 비교한다. 성골=정세(정시합격생)·수세(수시합격생)·정재세(재수 정시합격생), 진골=정삼세(삼수 정시합격생)·정장세(장수 정시합격생)·수재세(재수 수시합격생), 6두품=교세(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학생)·송세(연세대 국제캠퍼스생)·특세(특별전형), 5두품=편세(편입생),...
커피 한 잔 못 얻어먹는다고?제1018호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행정실 직원인 A씨는 서울에 사는 여동생이 있다. 이 여동생이 남자친구에게 커플링을 선물로 받았다고 치자. A씨가 사후에 이를 알게 되면 반드시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한 후 여동생에게 반환하도록 요구해 관철해야 한다. 반환이 아니 되면 2~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받게 된다....
훌리건과 싸우다 훌리건이 되다제1018호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우나. 최근 중앙대가 한양대 학생들을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됐다. 한양대 학생들이 중앙대를 비방하는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13개의 IP를 지목했다. 고소전의 ‘선공’은 한양대였다. 지난해 12월 한양대는 ‘중아더’(맥아더)와 ‘한망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