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겠당’을 알려야겠다제1122호 “내가 먹는 음식에 GMO(유전자변형식품)가 들어갔는지 알아야겠다!” 결국 시민들이 일을 냈다. 오로지 ‘GMO 완전표시제법’ 국회 통과를 목적으로 한 ‘나는 알아야겠당’을 창당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정 이슈를 해결하겠다며 시민들이 뭉친 국내 최초의 ‘온라인 프로젝트’ 정당이다...
[단독] 보수단체, 유령 계정 동원해 세월호 여론 조작 의혹제1122호 보수단체 간부가 이른바 ‘유령 계정’(조원 계정)을 동원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부정적 여론을 조성한 정황이 드러났다.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원하는 시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고 유가족들이 거액의 보상을 노린다고 비난하는 여론이 비정상적 방법으로 형성된 사실이 일부 확인된 것이다. 세월호 여론 조작 정…
세종보 기름 유출은 물고기 폐사와 무관하다?제1122호 “무슨 공사를 하시나요? 시멘트 같은 게 흘러내리는데 뭐죠?” “아, 별거 아니에요. 보 수문을 작동하는 유압실린더에 문제가 있는지 벽으로 조금 타고 흐르네요.” “저거 기름 아닌가요?” “기름인데, 친환경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기름통에 적힌 빨간색 경고 문구를 보고 다시 따져물었다....
언론을 바꿔 세상을 바꿀 순 없다제1121호 “권력은 이미 시장으로 넘어갔다”고 말하던 대통령 시절, 그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었다. 대통령은 종종 언론 개혁의 투사를 자처했다. 세상의 질서가 강고한 ‘8:2’로 재편된다는 사회과학이론이 맹위를 떨쳤다. 하지만 그는 그게 다 틀렸다고 말한다.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언론 개혁에 관심이 많은 대통...
1년3개월, 나는 ‘가짜’ 약사였다제1121호<한겨레21> 4기 교육연수생인 배지현씨는 2014년 1년여간 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유럽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곳에서 배씨는 난생처음 약을 조제했다. 불법이었다. 그로부터 1년여 지난 2016년 여름, 배씨는 교육연수생 과정의 ...
어느 조선소 용접공의 죽음제1121호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구조조정으로 임금 삭감, 해고 위협을 느끼는 조선업 노동자들은 지금 불안하다. 불안을 견디다 못해 극단의 선택을 하는 이도 있다. <한겨레21>은 지난 5월 경남 거제를 찾아가,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업체 사장과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업체 노동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
바글바글 10 제1121호01&#160; 한-미 양국이 7월13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을 경북 성주로 확정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국회 동의가 필요한지를 두고 논쟁이 일고 있다. 야당 쪽에선 “사드 배치가 군사적 긴장관계를 야기해 ‘동북아시아 안전 보장’ 문제와 관련이 깊고, 사드...
물 속에서 건네는 응원제1120호 “다리를 쭉 뻗어주시고 힘을 빼고 발목을 펴세요. 무릎 굽히지 마시고. 하나 둘 하나 둘.” 철썩철썩. 물이 튀어오른다. 그녀가 회원들의 발목을 하나씩 잡고 발차기를 돕는다. “제일 중요한 건 허벅지예요. 발목에는 힘을 빼야 돼요.” 이번에는 엎드려 연습이다. 철퍼덕철퍼덕. 거친 발차기, 물보라가 ...
넥스트저널리즘스쿨2016 수강생 모집제1120호 언론의 미래를 고민하는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이 올 여름 다시 찾아온다. 3회째를 맞은 올해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은 더 강력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월 16일부터 2주 동안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부터 데이터저널리즘, VR 저널리즘, 비디오 저널리즘 등 전세계적으로 부상하는 저널리즘 최신 ...
바글바글 10 제1120호01&nbsp;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가 한반도에 배치된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7월8일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미 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늦어도 2017년에는 사드가 한반도에서 실전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배치 지역은 수주 내 결정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