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만든 연극 한 편 보실래요?제1116호 “탐사보도센터의 임무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행동을 만들기 위해 탐사취재와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대중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미국 탐사보도센터( The Center for Investigative Reporting) 홈페이지) 지난...
허울뿐인 한국인 원폭 피해자 지원법제1116호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사적인’ 일본 히로시마 방문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막다른 처지를 세상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졌다. 방문 예정일인 5월27일 오전 한국 쪽 방문단과 일본의 지원단체 관계자들이 히로시마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미국 대통령은 책임을 인정하…
오직 검사만 할 수 있는 일제1116호 그의 시계는 1969년에 멈췄다. 그해 서른한 살 나이로 감옥에 갔다. ‘이중간첩’으로 몰린 막내이모부를 도운 혐의였다.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최종적으론 징역 20년형을 살았다. 쉰한 살 나이로 경북 안동교도소를 출소했다. 누명을 벗고자 백방으로 뛰었다. 재심 무죄판결을 받아내기까지 19...
지금처럼만 바글거려주시라제1116호 자신이 원하는 법안을 국회로 밀어올리려는 시민들의 의지는 강렬했다. <한겨레21>은 지난 6월6일 입법 과정의 민낯을 추적하는 ‘바글시민 와글입법’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2016명 이상의 시민이 투표로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혀야 프로젝트가 가동된다”고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시민들은...
빠흐띠의 ‘바늘꽂기 실험’은 성공할까제1116호 바글시민&nbsp; 와글입법 ①살아나라 시민정치! ② 빠흐띠의 실험 2015년 8월10일, 그는 동영상에 꽂혔다. 아르헨티나의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데모크라시 OS’의 설립자인 피아 만치...
바글바글 10 제1116호01&#160; 14년 만에 야당 국회의장이 등장했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대 국회 전반기를 이끌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법정 기일인 6월7일을 하루 넘겨 극적으로 원구성 협상이 타결된 결과다. 더민주는 국회의장뿐 아니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맡게 됐다. 대신 새누리당...
혐오 돌려막기제1116호 서울 강남역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 여성혐오, 그리고 혐오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경찰은 조현병 환자에 의한 ‘묻지마 범죄’로 결론 내렸고 이를 근거 삼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부추기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났다. 여성 대상 폭력, 여성혐오라는 이슈가 정신질환자·장애...
혐오의 시대를 건너는 방법제1116호 “‘차별할 권리’를 얻기 위한 싸움이란 게 있을 수 있을까? 불행히도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모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자 싸우는 사람들을 본다. …바야흐로 ‘혐오의 시대’이다.” 김승섭 고려대 교수(보건의료), 김지혜 강릉원주대 교수(인권법·사회복지), 김현미 연세대 교수(문화인류학), ...
노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는 없다제1115호 2천원 &#160;인생 (상) 노인과 샌드위치 (하) 밥벌이하는 노인 *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글을 볼 수 있습니다. 3월31일(목) 17일째 오전 10시20분, 연신내역에서 ...
뒷짐 지고 관조? 문학 아니다제1115호 지난 2월 <한겨레21>은 물었다. 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짚었다. “농민은 병실에 누워 있고, 노동자는 붉은 띠 두르고 하늘에 오른다.”(제1098호) 이후 넉 달. 세상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잔인한 비언어의 시대에 문학의 가치와 교훈을 탐사하기 위해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