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기부하세요, 재미있게!”제567호 우토로 살리기에 뛰어든 솔 그룹 ‘윈드시티’의 외침론칭공연 끝내고 7월17일 성금 모금을 위한 콘서트 펼친다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6월18일 론칭 공연에 우토로 돕기 모금이 얼마 모이지 않아 섭섭했어요. 강남의 하드락카페에 9...
[나의 오래된 물건] 감명을 준 책, 국어사전제566호 중·고등학교 시절 내가 가장 사랑했던 책은 바로 ‘국어사전’이었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적거나 말해야 하는 기회가 생기면 항상 국어사전이라고 대답했다. 그런 나를 조금은 신기하게 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는 ‘나의 국어사전’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564호를 보고제566호 김우중의 실패와 꿈의 상실 김우중씨와 관련된 기사를 읽었다. 세계인을 지향했던 그의 세계관과 전근대적이고 부정직한 경영철학은 결국 충돌했다.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를 읽고 꿈을 키웠던 청년들이 요즘은 안정만을 추구한다. 대한민국...
[이주의 정기독자] ‘생활잡지’ 보며 밑줄 쫙~제566호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저 정기구독은 안 해도 매주 꼬박꼬박 사보는 애독자거든요. 정기구독 신청을 따로 한 독자들만 만나시나요? 발품을 팔아서 매주 서점을 오가는 정성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시사 완전정복] 566호제566호 1. 고문관은 어디에서 유래한 말일까? ① 6·25 때 파견된 한국말이 서툴고 한국 사정에 어두워 어수룩했던 미국 군사 고문관(顧問官). ② 군사독재시절, 국가의 안정과 안녕을 위한다며 안기부에서 고문을 하던 고문관(拷問官). ③ 조선후기, 옛 선현이 ...
[우토로 살리기 캠페인] 국회를 범국민운동의 진앙지로!제566호 ‘우토로를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 이광철·김형주·나경원 의원의 각오 ▣ 남종영 기자 fandg@hani.co.kr “기획사에서 8·15 특집 공연 장소로 국회 앞마당이 어떻겠느냐고 물어오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글쎄, ...
당신도 스윙, 스윙, 스윙!제565호 위성은 독자편집위원을 사로잡은 ‘3분간의 짧은 연애’비교의 강박이 없는 즐거운 춤판, 직장인·몸치 모두 환영합니다 ▣ 위성은/ 10기 독자편집위원 벌써 일년하고도 절반이나 지났다. ‘스윙판’이라는 좁다란 바닥에 뛰어든 지가. 비정규직 근로자였다가, 백조였다가, 직장...
563호를 보고제565호 부부강간 법제화는 필요한가 필요하다 성관계는 부부간의 의사일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본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 따라서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물리적 힘에 의해 상대방을 무력화해서 갖는 것은 당연히 강간이며 법에 따라...
[시사 완전정복] 565호제565호 1. 한국 현대사와 관련된 다음 서술 중 옳은 것은? ① 박정희는 광복군이다. <여명의 눈동자>에도 나온다. ② 친일전력자 김성수는 <조선일보>를 만들었다. ③ 많을 때 광복군은 1만명을 헤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