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790호를 읽고제792호[집중 모니터링] Knocking on heaven’s door “어머니, 나에게서 이 배지를 떼어주세요. 난 더 이상 이걸 사용할 수 없거든요. 점점 어두워져서,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볼 수 없네요. 마치 내가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비밀엽서] “공부 좀 하세요”제792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아름다운 동행] 인권이 화두 아니겠나… 특히 요즘엔제792호이번주 <한겨레21>에서 만난 독자는 복지시설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종창(24)씨다. 전화 인터뷰 내내 <한겨레21>과의 대화에 들떠 있던 이씨는 스스로 “정기구독한 지 2주밖에 안 된 풋내기 독자”라고 고백했다. 그런 ‘풋내기 독자’가 인권연대에 후원...
새해에는 운동합시다제792호 당신의 새해 결심은 무엇입니까?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이 회원 4977명을 대상으로 새해 결심을 물었더니 ‘운동·다이어트’가 1위(30%)로 꼽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지키기 어려운 새해 결심’으로 뽑힌 것은 무엇일까요? 이 역시 ‘운동·다이어트’(33%)라고 합니다. 운동하기 힘든...
[운동합시다] 나의 찰떡궁합 시민단체는?제792호 당신과 궁합이 잘 맞는 시민단체는 어디일까요? <한겨레21> 표지에 대한 선호도를 통해 당신과 어울리는 시민단체를 찾아드립니다. 짝지어진 두 개의 표지가 서점이나 신문 가판대에 나란히 진열돼 있다고 상상하면서 얼른 하나를 선택하세요. 표지 이미지만 보지 말고 제목도 읽어보세요. 마음...
[운동합시다] 나는 얼마나 운동을 갈망하나제792호 찰떡궁합 시민단체를 확인하셨나요? 그럼 2단계로 당신의 마음속에 시민운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실 바쁜 일상에서 우리는 자기 욕구를 직시할 시간조차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으니, 이름하여 ‘시민운동 욕구 측정기’입니다. 아래 10개의 질문을 잘 읽고 ‘예’ 혹은 ...
[운동합시다] 소모임? 답사? 자원봉사? 취향 따라 실천 방법도 제각각제792호 찰떡궁합 시민단체도 소개받고 심연의 욕구도 파악했는데 아직도 망설이고 있습니까? 그럼 이제 ‘미래’를 엿보시죠. 여기, ‘이미 운동을 찾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네 운동’에 나선 서울 토박이부터 ‘인권운동’에 나선 군인까지 사연도 가지각색입니다. ‘쇼핑몰 모델 자원봉사’부터 ‘천연 화장품 만들기’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얼마면 되겠니?제792호드라마에서는 보통 재벌 2세인 남자 주인공과 가난한 집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사랑을 합니다. 이때 남주인공의 어머니가 이 둘의 사랑을 방해하죠. 어느 날 남주인공의 어머니는 아들 몰래 여주인공(혹은 여주인공 어머니)을 불러내 헤어지라며 흰 봉투를 건넵니다. 도대체 그 봉투엔 돈이 얼마나 들었기에 재벌집 사모...
[독자편지] 789호를 읽고제791호[집중 모니터링] 언제쯤 속이 꽉 찬 사회가 될까 열심히 일을 해도 승진도 없고 보너스도 없는 일. 그것은 ‘알바’에 지나지 않는다. ‘알바’로 대변되는 임시직·일용직에서는 일에 대한 보람이나 일로 발견되는 나의 잠재력 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다. 이같은 ‘알바’를 업으로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표지...
[비밀엽서] 핀란드 친구가 너무 부러운…제791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