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에도 보수 성향의 기자가 있나요?제907호다양성을 존중한다는 측면에서 진보 매체 안에 보수 성향의 기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 오히려 보수 매체 안에는 진보 성향의 기자가 숨죽이고 숨어 있어도, 진보 매체 안에서 보수 성향의 기자는 숨이 막혀(?) 못 견디고 튕겨나갈 것 같은데요. 아무튼, 술자리나 토론 자리에서 의외로 보수 성향...
우리 다시 만나면 정말 좋겠네제907호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월간 말> <한겨레21> 같은 잡지를 집에 ‘가지고’ 오셨단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권혁빈(24) 독자는 이렇게 ‘복 받은’ 사람이다. 대학을 다니며 직접 사보기 시작한 <한겨레21>을 군대 있을 때에는 “밖...
905호제907호권채원 정권 감시자의 역할 계속하길 표지이야기 ‘<한겨레21> 편집장의 무엇을 캐려 했나’의 내용은 충격적이지만, 생각해보면 그다지 놀랍지 않다. 알려진 대로 전방위 사찰이 이뤄진 거라면, 현 정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온 <한겨레21>은 사찰 대상이 될 자격(!)이 ...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 관련 정정보도제906호895호(2012년 1월30일치) 특집 ‘앞뒤 안 맞는 고발자들’에서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이승만 대통령은 분단의 원흉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이는 <한겨레21>이 김 대표의 발언 진의를 오인해 보도한 것으...
겨드랑이 털은 왜 길게 자라지 않을까요?제906호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왜 겨드랑이 털은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라지 않을까’, ‘자라는 방향도 일정하고’ 등의 궁금증이 떠올랐습니다. 질문이 채택된다면 가명으로…. (다딩언니) 스스로를 ‘평범한 여대생’이라고 소개한 다딩언니님, 반갑습니다. 친구들과 식사 자리에서 ...
<한겨레21> 기자 같은 정치인 원해~제906호“저보다 제 딸을 인터뷰하면 안 될까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으로 희망제작소를 후원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이은주 독자는 10문10답 코너 주인공으로 대학생 딸 정윤실(20)씨를 소개했다. 자신보다 더 나오고 싶어 했다는 말과 함께. 1. 반갑다. 엄마 대신 나온 심정은. 기쁘다. ...
알림제906호‘신형철의 문학 사용법’을 격주로 연재하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재를 두차례 쉽니다. ‘신형철의 문학 사용법’은 910호에서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