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호를 읽고제949호장슬기 약은 독이다 모든 약은 독이다. 출판면에 소개된 <식후 30분에 읽으세요>라는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집에서 항상 듣던 이야기다. 하지만 음식이 약이고 잠이 보약이라는 소리는 수없이 들었지만 바쁜 사람들에게는 무의미한 지침이다. 한국인은 다들 반쯤은 ...
함께 봐서 더 즐거운제949호‘대식구’가 <한겨레21>을 돌려 읽는다. 육남매의 셋째, 김승희씨는 “둘째언니가 정기구독을 신청해줬다”고 전했다. 대학원 국제학부에서 평화안보를 전공하는 승희씨는 <한겨레21>이 도착하면 ‘목·금’에 ‘몰아서’ 읽는다. 같이 서울에서 자취하는 여동생도 읽어야 하기 때문...
해장국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나요?제949호 술 마신 다음날 아침에 사람들이 해장국을 먹으러 가잖아요. 그런데 정말 해장국이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나요?(황보은) 그럴 때가 있지요. 술이 물처럼 들어가는 순간. 꼴딱꼴딱 온몸 이 술에 젖어가는 줄 모르고 보 낸 밤 다음이면 어김없이 숙취가 찾아옵니다. 해장국이 숙취 해소 에 도움...
설이면 뭐하겠노? 응모라도 해야지제948호입맛이 없으시다고요? 가만히 있어도 짜증 나신다고요? 오 이런, 아직까지 풀이 죽어 계시면 곤란합니다. 잔치는 끝났고, 다시 계사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훌훌 털고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지난 5년 한창 혈압 올리다 이제는 힘 쪽쪽 빠진 여러분들 기운 차리 시라고 <한겨레21&...
모든 답은 책 속에 있다제948호 두 번째 고개는 <한겨레21> 기자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시험 범위는 931호부터 이번주까지 나온 <한겨레21>입니다. 자자, 모든 답은 책 속에 있습니다. 찾는 자에게 답이 있나니, 그리고 응모한 자에게 상품 있나니~! 1....
IQ 합체로 고비를 넘어라 제948호 세 번째 고개는 상위 2% IQ를 가진 멘사 회원이 낸 문제입니다. 어렵다고요? 나 혼자만 어려운 거 아닙니다.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 IQ 합체를 하면 멘사 회원을 능 가하는 괴력이 생긴답니다. 자자, 힘내자고요. 거의 다 왔습니다! _출제 멘사코리아 1. 보미는 경기도 동탄 신도...
행운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 제948호 앞선 세 고개를 무사히 통과하셨나요? 이제 설 퀴즈큰잔치의 ‘끝판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 힘을 모아 우리말 실력의 모든 것을 쏟아낼 시간입니다. 국어사전 필 살기를 쓰셔도 좋고, 친지·친구들에게 ARS 찬스를 요청하셔도 됩니다. 설 연휴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빈칸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