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강요는 그만제1028호<시크릿 가든>이란 드라마가 열풍일 때 이런 글을 봤다. ‘신분 상승, 나와 경제적 수준이 다른 이성을 만나려면 저렇듯 마법을 통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일이다.’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이 출근할 때, 백화점 직원들이 한 줄로 서서 인사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런 황송한 대접은 굳이 백화...
대구의 한겨레맨!제1027호대구에서 보기 드문 <한겨레21> 10년 독자 한순철(43)씨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는 세무사다. 주변에 <한겨레21>을 보는 사람이 있냐고 물으니 딱 1명 있다고. 한씨는 <한겨레>를 1992년 군대에서 처음 ...
이 기사, 주목제1027호이유심 대화 필요하다지만 “대화로 해결됐다고 좋은 선례가 아니다.” 박태주 교수의 이 한마디가 표지이야기를 관통하는 주제가 아니었을까. 크게 와닿았다. 올해로 벌써 10년 넘게 매듭짓지 못하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문제 역시 그러하다. 소통이 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대화하라, 대화하자고 외치지만 그에 앞서...
◯◯ 부리지 말고 꼭꼭 확인하세요제1027호⊙ 가로 풀이 1. 마음이 들떠서 싱숭생숭한 느낌이 일어나는 증세. 3. 경기도 안산에서 그림을 배우고 성장한 것으로 알려진 조선시대 풍속화가 김홍도의 호. 김홍도의 그림을 감상할 때도 안산 ○○구 ○○고등학교 학생 등 세월호 희생자들이 떠오를 것만 같습니다. 5. 재산, 직위, ...
독자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제1027호두 번째 고개는 <한겨레21> 기자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 본인이 썼던 기사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낸 경우가 많네요. 해당 기사가 몇 호에 나갔는지를 적어놓은 문제도 있습니다. 친절도 하셔라. 자, 그럼 <한겨레21>에 대한 애정 강도를 한번 체크해보실까요? ...
“좋아요”라고 말해주세요제1027호요즘 스마트폰 중독자가 늘고 있습니다. 저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찾습니다. 밤에도 스마트폰을 10분 이상 들여다보다 베개 옆에 고이 두고 잠이 듭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시간에 운동이라도 했으면 지금쯤 몸짱이 돼 있을지 모르죠. 저는 스마트폰으로 특히 페이스북을 자주 봅니다. 아마 <...
<한겨레21>이 3.0 시대를 엽니다제1027호<한겨레21>은 최근 전통적인 시사주간지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실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실험 정신과 풍부한 상상력은 <한겨레21>의 자산입니다. 이제 <한겨레21>은 소통과 개방, 공유와 협력이라는 가치를 우리 언론 현실에 굳게...
<한겨레21>가격이 오릅니다제1027호<한겨레21> 낱권 판매가격이 2014년 9월1일(제1027호)부터 현행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오릅니다. 2000년 1월1일(제290호)을 기점으로 2500원에서 3천원으로 오른 뒤 14년9개월 만입니다. 그사이 매주 <한겨레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