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카피라이터제1063호 1등 NOW YOUMOVE 전세계 사람들이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많은 뉴스와 취미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SNS 미디어는 모든 이가 수신자인 동시에 발신자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에서 개인들이 주고받는 생각과 의견(동영상)이 ...
이 기사, 주목제1063호 ☞www.facebook.com/groups/dok21 김기림 나에게 맞는 플랫폼은? 표지이야기 뉴스를 위해 셸 위 댄스?에서 뉴스는 읽거나 보는 게 아니라 소비 대상이라는 대목이 눈에 들어왔다. 신문 안 읽는 세대라는 오명을 썼지만 우린 열띠게 뉴스를 소비...
앞으론 좋은 이웃과 함께!제1063호<한겨레21>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김경옥(44)씨는 중학교 명예사서로 일하면서 자신이 읽는 <한겨레21>을 도서관에 꽂아두곤 했다. 중학교 3학년 애들이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애들한테는 어려웠나보다. 대출은 별로 안 됐다. 정기구독을 어떻게 ...
바글바글10-1063호제1063호 01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5월18일 사임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난항에 책임을 진다면서다. 여야가 합의의 불씨를 다시 살리려는 와중에 벌어진 일. ‘사퇴의 변’은 국회 논의가 “대통령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국민연금 등 연계로) 변질되고 있다”는 공격을 담고 있다. 제 맘에 안 든다고 여야 대화...
송충이제1063호열 살 되던 해의 봄, 반바지 입고 국민학교 가는 길마다 근심에 휩싸였다. 수양버들에서 후드득 떨어져내려 길바닥에 스멀거리는 송충이만큼 징그러운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교실에 들어서면 칠판 왼쪽에 시간표, 오른쪽에 국민교육헌장이 적혀 있었다. 우리는 한 사람씩 불려나가 칠판 앞에 등을 대고 섰다. ...
나도 카피라이터!제1062호 1등 밀실 살인 사건 밀실에서 한 남자가 죽었다. 그의 이름은 성완종. 그를 제외하고 그 방에 들어갈 수 있었던 사람은 8명. 김기춘·허태열·이병기·이완구·서병수·홍준표·홍문종·유정복. 과연 누가 범인인가? 그 방은 진정 밀실이었을까? 어리 독자 나도 카피라이터! ...
이 기사, 주목제1062호 ☞www.facebook.com/groups/dok21 노지원 아프고 불편할 수밖에 없는 길 레드 기획에서 지적한 대로 한국 사회에서 ‘레인보 콤플렉스’가 보수 개신교와 이들을 등에 업은 보수 정치인들에 의해 교육 영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친한 친구가 ...
반갑습니다, 기자 독자님!제1062호울릉도에서 <한겨레21>을 받아보는 독자는 어떤 분일까. 궁금증에 전화번호를 눌렀다. 임정은(45)씨와 전화 연결이 된 뒤 3가지 사실 때문에 놀랐다. 1. 그는 남자다. 고운 이름과 달리 묵직한 사나이의 목소리가 바다를 건너왔다. 2. 그는 기자다. 경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