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보듯이제1130호“안수찬 편집장으로 바뀌고 나서… 기사에 좀더 이입돼 읽고 있습니다.” 독자에게 전화를 ‘드리는’ 것은 취재원에게 전화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긴장감을 준다. 지난 설 퀴즈큰잔치 응모엽서 아랫단에 편집장을 콕 집어 가장 최근의 <한겨레21>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예상철(28) 독자에게 금요...
고아제1130호 천재적 정치학자 전인권은 2005년 4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슬픔에 잠긴 지인들이 그의 박사학위 논문을 책으로 엮었다. 박정희의 정치를 심리인류학적으로 분석한 역작, <박정희 평전>(이학사)이다. 저자가 보기에 박정희는 강압적 아버지와 절연한 이후 ‘심리적 고아’ 상태가 됐다...
잡지로 운동하기제1129호이건 도발인가, 반어법인가. 지난 설 퀴즈큰잔치 응모엽서 아랫단에 적은 단 두 문장. “문제가 쉬워서 금방 풀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아주 어렵게 내주세요.ㅎㅎ” 9월8일 오전 11시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너머에서 경기도 성남에 사는 정경(42) 독자가 받았다. “도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
독자편지제1129호<한겨레21> 페이스북 정기독자 커뮤니티 ‘21cm’로 다섯 분의 독자님이 응원해주셨습니다. *임준연님 제1128호 포토스퀘어 ‘스포츠에 장애는 없다’ 저의 사적인 팬심을 자극하는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네요. 올림픽 메달리스트 전민재 선수. 진안의 논두렁 밭두렁을...
공존제1129호 2012년 12월19일 오전, 심심풀이 내기에 기자 여러 명이 참가했다. 대선 결과 예측에 1만원씩을 걸었다. 자정 넘어 당첨자가 결정됐다. 그는 박근혜 후보의 당선은 물론 2위 후보와의 격차를 10만 표 단위까지 적중시켰다. “미아리에 돗자리 깔았냐. 어찌 그리 정확하게 맞혔느냐”는 ...
아는 낱말도 다시 보자제1129호 ⊙ 가로 풀이 1.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3. <한겨레21>이 GMO완전표시제 실현을 위해 만든 온라인 프로젝트 정당. ‘나는 &#9711;&#9711;&#9711...
<한겨레21>펴놓고 풀어보자제1129호1. GMO(유전자변형식품)는 무엇의 약자일까요? (제1119호 표지이야기 ‘안전한 밥상의 권리를 찾아서’ 참조) ■출제 서보미 기자 ①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② Give Me Orange ...
소는 말귀라도 알아듣지제1129호 독자 &#160;퍼스트 &#160;언론, &#160;<한겨레21>&#160; 정기구독으로 &#160;응원하기! 전화신청▶ 02-...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퀴즈만큼 흥해라제1129호 한가위 퀴즈큰잔치 ■ 퀴즈큰잔치 소개 ■ 첫 번째 고개_정훈이 만화퀴즈 ■ 두 번째 고개_기자 출제 퀴즈 ■ 세 번째 고개_우리말 짜맞추기 <한겨레21>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상합니다. 우선, 편집장은 점심...
독자 편지제1128호*이주희님이 제1125호 특집 ‘사고 책임은 누가 대행해줍니까?’ 기사에 댓글 달아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호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기사입니다. 이런 기사 볼 때마다 ‘<한겨레21>이 일 잘하고 있고, 독자인 나도 잘하고 있구나’ 하는 일종의 뿌듯함을 느낍니다. 독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