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45% 그리고 내년엔?제1258호①60.8%→45.75% ②79.0%→41% ①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2018년 6·13지방선거(정당투표 득표율)와 10개월이 지난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성산구에서 얻은 득표율 합계의 변화다. ②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18년 6월14일 조사한 문재인 ...
노회찬의 동지 문재인의 의뢰인제1258호4월9일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510호가 열렸다. ‘노회찬’이라는 문패를 ‘여영국’으로 바꿔 단 뒤 새 주인을 처음 맞은 날이다. 사무실은 휑했다. 노회찬 의원실 관계자가 미처 회수하지 못해 남겨진 듯 ‘의원실 행사 사용경비 내역’ ‘보좌관 임금 지급 현황’ 등의 자료에 더께가 묻어...
MB 컴백홈!제1253호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속은 갑갑해졌어, 내 삶을 막은 것은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 반복됐던 기나긴 날 속에 버려진 내 자신을 본 후, 나는 없었어. 그리고 또 내일조차 없었어~♬”(<컴백홈>, 서태지와 아이들) “수인번호 716번 나오세요....
불복 vs 불복제1249호 ① “일각에서는 17대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 ○○ 세력이 집회를 주도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 ○○ 세력이 건강을 염려하는 순수한 국민들의 뜻에 편승해 대통령과 정권을 무너뜨리려 한다는 것이었다. 정치세력들이 집회에 개입한 것은 확실해 보였다.” ②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박근혜 ...
“최순실 몰랐다”는 황교안의 DNA 제1249호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지자들의 호감을 사는 이유는 그의 ‘깨끗한’ 이미지 덕분이다. 미남형 얼굴에 점잖은 목소리까지 외모가 줄 수 있는 장점을 그만큼 잘 갖춘 정치인은 드물다. 여기에 ‘스펙’도 한몫한다. 법무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선거를 통하지…
세 돌 맞은 청년배당 ‘세금 더 낼 마음’이 생겼다제1246호 취업 준비를 하는 스물다섯 지선씨는 ‘청년배당’ 대상자다. 2018년 경기도 성남시로부터 석 달마다 25만원씩 세 차례 받았다. 올해엔 마지막 25만원이 남아 있다. 그동안 나름의 배당금 사용법도 생겼다. 엄마에게 10만원, 언니에게 5만원을 주고 자신은 10만원을 쓴다. 지출은 “그동안...
몸 낮추고 ‘자신 있는 공’을 던진다?제1246호 스포츠에서 자주 나오는 말 가운데 ‘2년차 징크스’ ‘소포모어(sophomore·대학교 2년차) 징크스’라는 게 있다. 프로 생활 첫해 뛰어난 성적을 올린 야구 선수나 축구 선수들이 이듬해 성적이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를 일컫는다. 징크스가 실제로 있는지, 통계적으로 증명되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
조국이 맞으면 문통이 아프다제1244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요즘 보수 야당에게서 “문재인 정부의 우병우”라는 말을 듣는다. 조 수석이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논란에 책임지지 않고 자리를 고집할수록 문 대통령의 레임덕은 그만큼 빨라질 것이란 얘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감싸고돌다 정권의 몰락을 자초한 것과 같은 결과를 낳…
도로박근혜당제1241호 2016년 12월9일 국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두고 갈렸다. 2년이 지난 2018년 12월, 자유한국당의 화두는 무엇일까? 여전히 ‘박근혜’다. “합리적인 보수로 혁신하겠다” 구호는 잦아들고 과거로 돌아가려는 관성이 자유한국...
언제나 절박하게… 맞서지 않으면 죽는다제1240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 검찰의 수사를 받는 의혹은 7가지다. 친형(고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과거 검사 사칭 관련 허위 사실 공표 등 세 가지는 경찰이 11월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배우 김부선씨 스캔들 의혹 부인(허위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