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준비된 자, 무대에 오르라!제532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공개 오디션 현장의 열기… 주연·조연 상관없이 기량 닦으며 비상을 꿈꾼다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아무리 준비를 해도 오디션 현장은 살풍경을 연출한다. 오디션장은 무대 세트...
[출판] 너희들은 안 미쳤어제532호 특성화고교 아이들의 건강한 이야기 <그래, 엄마 나 미쳤어!> ▣ 김수현 기자 groove@hani.co.kr 서체를 뒤죽박죽 섞어 쓴 책표지가 심란하다. <그래, 엄마 나 미쳤어!>(서철인 ...
우리 박물관을 만져보세요제532호 시각장애아 관람객들을 ‘꿔다논 보릿자루’에서 탈출하게 한 어린이 민속박물관 점자 안내문의 힘 박물관에 가도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았던 시각장애아들을 위해 어린이민속박물관에서 점자 안내책자를 만들었다. 예술가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 김수병 기자 hellios@h...
“손인쇄 시스템 필요해요”제532호 점자 그림책 만드는 공공문화개발센터 URART ▣ 이주현 기자 edigna@hani.co.kr 공공문화개발센터 URART(www.urart.org) 대표 김영현씨는 오래전부터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었다....
생세포 주사제532호 [몸살리기] ▣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 대체의학에서 세포요법은 체내의 치유 과정을 활성화하고 노화를 억제하며 퇴행성 질환을 치료할 목적으로 장기·태아·동물의 배아 등에서 추출한 생(生)세포를 주사해주는 것을 일컫는다. 세포요법은 193...
왜 걷는 거지?제532호 [겸이 만난 세상] ▣ 겸/ 탈학교생 queer_kid@hanmail.net 걷는 이유를 몰랐다. 내가 왜 무엇을 위해 걷고 있는 건지, 목표도 목적지도 없는 이 여행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었다. 그것...
11월, 향수의 전쟁제532호 [김경의 스타일 앤 더 시티] 외로운 겨울을 앞둔 이들이 ‘침묵의 언어’로 구원의 메시지를 뿌리니… ▣ 김경/ 패션지 <바자> 피처 디렉터 패션지 11월호를 뒤져보니 유난히 향수 기사가 많다. 최대 이슈는 <물랑...
식물 장난감제532호 [정남구 기자의 주말농장] ▣ 정남구 기자/ 한겨레 경제부 jeje@hani.co.kr 아이들에게는 식물보다는 동물이 훨씬 더 관심을 끈다. 아들녀석은 주말농장에 가면 밭작물보다는 그 사이에 숨어 있는 청개구리나 잠자리 따위의 곤충을 잡는 ...
지혜로운 비누제531호 [정남구 기자의 주말농장] ▣ 정남구 기자/ 한겨레 경제부 jeje@hani.co.kr 우리 집 근처 통닭가게에 닭을 주문하면 꼭 비누(사진)를 1장씩 함께 보내준다. 통닭을 여러 번 튀겨내서 더는 쓰기 어려워진 폐식용유로 만든 것이다....
몸이 아프니 마음도 아프네제531호 우울증 발병률 정상인보다 높은 내과 환자들… 호르몬 변화 큰 출산 전후 여성 특히 심해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30대 중반의 주부 전아무개씨는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천식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