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가라사대] 왕!왕!제593호 왕!왕! <벤지>(1974) 중에서 ▣ 김도훈/ <씨네21> 기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영화는 <벤지>였다. 엄마의 증언에 따르면, 아직 탯줄 뗀 자국도 없어지지 않았던 ...
여고생 결혼담, 칙칙폭폭 나간다제593호 절치부심한 문화방송의 새 일일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출생의 비밀·억지 갈등 없는 ‘중도적’ 캐릭터들로 경쾌한 출발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새해 새 드라마 전쟁이 시작됐다. 한국방송은 1월9일부터 새 월화드라마 &...
[출판] 오 우리들의 웃기는 역사제593호 폭주기관차 같은 절대권력을 보여주는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고지훈 지음, 앨피 펴냄)에는 “웃음과 감동이 ...
[컬처타임] <콩쥐야, 심봉사가 왔다> 외제593호 소극장이라 더 재미있는 가족 마당극 <콩쥐야! 팥쥐야!> 설화 ‘콩쥐팥쥐전’이 현대적으로 거듭났다. 가족 마당극 <콩쥐야! 팥쥐야!>는 동화로 전래된 줄거리를 마당극 형식으로 승화시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도록 했다. 현대...
[컬처타임] 한국산 셰익스피어, 역수출하네제593호 청사초롱 불 밝힌 극단 목화의 <로미오와 줄리엣> ▣ 김수병 기자 hellios@hani.co.kr 셰익스피어의 고향으로 가는 극단 목화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미 20...
[새책] <경제발전의 이론> 외제593호 경제발전의 이론 요셉 슘페터 지음, 박영호 옮김, 박영률출판사(01-3700-1230) 펴냄, 2만3천원 지식정보화 사회, 신고전학파의 경제성장 이론보다 슘페터의 내생적 성장이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슘페터의 대표적 저작이 4년여의 번역 작업...
과녁을 빗나간 증오제593호 ▣ 유현산 기자 bretolt@hani.co.kr 모든 증오에는 이유가 있다. 물론 파시스트를 싫어하는 것과 고추장을 싫어하는 건 다르다. 그러나 온갖 사소한 것들에 대한 증오에도 이유가 있으며, 그것은 표면 아래에 은폐돼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왜 ...
안경없이 못살아, 정말 못살아제593호 라섹 수술과 바꿀 수 없는 ‘프레임 악세사리’의 즐거움단조로운 금테·무테 대신 뿔테 유행… 얇으면 차분, 투박하면 펑키 ▣ 심정희/ 패션 에디터 안경이라는 사물이 인간의 신체적 결함(혹은 부족함)을 보완해주기 위한 생겨난 도구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기 위해서’가 ...
남이 던진 슛도 알아맞추는 여자제593호 [신윤동욱의 스포츠 일러스트] 센터,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로 변신하며 코트를 다 가져온 정선민10년간 변함없는 클래스를 유지해온 그녀의 농구인생 3막이 올랐다 ▣ 신윤동욱 기자 syuk@hani.co.kr 정선민(천안 ...
동성애지수제593호 [김소희의 오마이섹스] ▣ 김소희 기자 sohee@hani.co.kr 동성애는 경향성인 듯하다. 비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인지 나뉘지 않을까? 나는 남자와 잠자리를 하지만 ‘100% 스트레이트 걸’(이성애자)이라 장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