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토크제1220호#난민과함께 #끝까지간다 <한겨레21>은 제1218호부터 ‘#난민과함께’ 기획연재를 싣고 있다.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를 계기로 ‘2013년 아시아 최초 난민법 시행 국가’ 대한민국의 난민 인권 현주소를 짚어보려는 취지였다. 이재호 기자가 6월17일 제주도에서 예멘 난민 인터뷰 ...
21토크제1218호가로본능 1953.07.27. 정전에서 2018.06.12. 종전으로. 지난호(제1217호) 표지 사진은 파격이었다. <한겨레21> 표지 앞뒷면에 가로로 눕힌 사진이 나란히 들어갔다. 앞면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사진이 들어...
21토크제1217호장기전 “대한항공에서 일하다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린 전직 객실승무원 K씨가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지난호(제1216호) 표지이야기 ‘KAL의 황유미’는 건조한 팩트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K씨의 이야기는 승무원들이 우주방사선에 피폭된다는 숨겨진 진실을 드러냈다. 반향은 컸다. 주무를 맡은 사회팀 변지민 기자는…
21토크제1216호 디비진다? 디비질까? 지난호(제1215호) 표지이야기 ‘대구, 보수 아성의 균열’은 정치팀 이승준 기자가 주무를 맡았다. 편집장의 까다로운 주문(?) 탓에 여러 차례 대구를 다녀오고, ‘지역주의와 정치’ 관련 논문 등에 파묻혀 골머리를 앓다, 이제는 해방된 그를 불러냈다. 왜 대구...
21토크제1215호 세계적 보도 지난호(제1214호) 표지이야기 ‘난민 차노끄난’은 최근 ‘이재호의 끝까지 간다’는 꼭지를 통해 강철 체력을 뽐내는 이재호 기자가 주무를 맡았다. 그는 100km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일주일 만에 하프마라톤을 뛰고 이틀 만에 타이로 취재를 떠났다. 왕실모독죄로 망명한 차노끄난이 떠나온 ...
21토크제1214호소중한 사람 애초 난임을 겪은 세 여성의 방담 정도로 발제됐던 기사. 기획은 한 달가량 숙성되면서 제1213호 표지기사로 커졌다. 취재 폭도 고통받는 십수 명의 여성으로 확대됐다. 기자 둘이 난임병원을 ‘기자가 뛰어든 세상’ 콘셉트로 취재했다. 정책적 지원의 한계와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의학적 교정도 실었다....
21토크제1213호성경처럼 급진적으로 50만원. 누군가의 삶에 쉼표를 찍어주는 돈. 교회가 기본소득이란 이름으로 대가 없이 건넨 그 돈이 4명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제1212호 표지이야기가 짚었다. 지난 4월 <한겨레21>로 오기 전 <한겨레>에 있으면서도 기본소득...
21토크제1212호텐트에서 하룻밤 제1211호 표지이야기 ‘엄마 아빠 청년임대가 왜 싫어?’는 청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청년의 외모는 지녔으나 청년 정체성은 희미한 변지민 기자의 작품이다. 변 기자는 어렵거나 딱딱해 눈길이 잘 가지 않는 정책 기사를 독특한 시각으로 쉽게 짚어낸다. 청년임대주택 정책을 둘러싼 세대...
21 토크제1211호파격의 품격 제1210호 표지 디자인이 파격적이었다. 기존 시사잡지의 편집디자인 고정관념을 깼다. 보통 잡지 뒷면은 광고에 자리를 내주지만, 이번엔 한 컷 사진과 제목이 표지 앞뒤 겉면에 시원하게 펼쳐졌다. 역사적 3차 남북 정상회담을 빛낸 역사적 편집디자인의 두 주인공 김연기·박승화 기자를 초대했다. ...
21토크제1210호A를 주고 싶다 지난주(제1209호) 표지이야기 주제는 남북 정상회담이었다. <한겨레21> 편집장을 떠나 <한겨레> 국제뉴스팀장으로 자리를 옮긴 길윤형 기자를 불러냈다. 지난호 표지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