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토크제1209호동네정치가 내 삶 바꾼다 지난주(제1208호) 표지이야기 주제는 독일의 동네정치였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독일의 지방자치를 진하게 경험하고 온 송채경화 기자를 불러냈다. 지난호 표지에 맑게 웃으며 독일 국기를 흔드는 여자아이의 모습이 실렸다. 지금 이 시점에서 독일 동네정치를 소개한 이유는? 곧 6...
21토크제1208호세월호에 드리운 최순실의 그림자 지난호(제1207호)는 벌써 4주기를 맞는 세월호 참사 특집호였다. 특집 기사를 주도한 정환봉 기자를 불렀다. 벌써 세월호 참사가 4주기를 맞았다. 4년 전 정 기자는 뭘 하고 있었나. 육아휴직 중이었다. 그날 아이 이유식을 먹이면서 소식을 들은 것 같다. ...
21토크제1207호“산재법이 참 치사하다” 지난호(제1206호) 표지이야기에선 선천성 심장질환아를 출산한 제주의료원 간호사들의 사연을 다뤘다. 제주의료원 간호사들은 2009~2010년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약품을 직접 손으로 빻아 환자에게 먹였다. 그 결과 이 기간에 임신한 27명의 간호사 가운데 9명이 ...
21토크제1206호MB와 진짜 헤어지는 법 제1205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기념하는 MB특집호였다. 특집호답게 MB의 범죄 혐의를 단순 나열하기보다 한국 사회가 MB로 상징되는 토건자본주의와 결별하고, 공공성과 연대의 정신이 넘쳐나는 품격 있는 21세기형 사회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성찰적 제언을 담으려 ...
21토크제1205호영화 <지슬>처럼 쓰고 싶었지만 제1204호는 한국 현대사 최대 비극이었던 제주4·3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4·3통권호’였다. 표지 이미지로 강요배 화백의 그림을 선정한 것부터 전체적인 잡지 구성이 탁월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전체적으로 기획을 총괄하고, 무려 다섯 꼭지나 ...
21토크제1204호주(마크 주커버그) 사장, 긴장해! 제1203호는 창간24돌 기념특대1호였다. 이를 기념해 <한겨레21>은 전세계 미디어그룹의 공통된 고민인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와 관련해 새로운 실험을 벌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팀잇’(steemit)을 소개했다. 기사를 ...
21토크제1203호‘레드펜’ 특종을 이어가며 한국 사회를 뒤흔드는 #미투 혁명과 남북, 북-미 정상회담 소식에 가려졌지만, <한겨레21>은 최근 또 한 번 ‘거대한’ 특종을 했다. 제1198호 ‘작전명 레드펜, 온라인 블랙리스트도 있었다’ 기사로 시작된 레드펜(블랙펜) 연속 특종이다. 군 사이버사령부...
21토크제1202호문 지지자 다양성은 당연한 일 제1201호 표지이야기는 ‘문 지지자 속내를 들춰봤다’였다. 2월에 전국 19~59살 성인 남녀 2천 명에게 온라인 심층 여론조사를 한 뒤, 이 가운데서 지난해 5월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뽑은 1053명의 응답을 뽑아낸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기사를 쓴 송채...
21토크제1201호모두의 문제다 설 합본호인 제1200호에서 화제의 기사는 20년 넘는 긴 시집 생활에 작별을 고한 여성의 사연을 다룬 특집 ‘시월드를 퇴사하다, 며느리 사표’였다. 설 연휴이기 때문인지 다음과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 전송된 해당 기사에 1만 개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이 기사를 쓴 박수진 기자를 초대한다. ...
21토크제1200호레드가 더 빨개졌어요 <한겨레21>에는 책 속의 책인 ‘레드’ 코너가 있다. 레드 코너의 맨 앞에 놓이는 기사가 최신 문화 트렌드를 소개하는 레드기획이다. 레드기획을 담당하는 허윤희 문화팀장을 불러냈다. 최근 레드기획이 충실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1197호 ‘난 자위하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