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토크제1189호눈물의 노가다 제1188호 표지이야기로 실린 단독 보도 ‘대선 전 6일, 그들의 통화기록’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기사가 공개된 뒤 검찰은 2012년 12월 대선 직전 불거진 국가정보원의 불법 정치 공작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경찰 간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겨...
21토크제1188호우리 안의 주홍글씨 제1187호 표지이야기 ‘누가 그녀를 악마로 만들었나’는 지난 10월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에이즈 감염 성매매 여성’ 사건의 이면을 뒤좇은 기사였다. 기사를 쓴 박수진 기자를 초대한다. 기사에 호평이 쏟아졌다. 사실 엄청난 악플을 예상했다. 한국 사회에서 ‘에이즈’로 ...
21토크제1187호영수증만 아는 진실 제1186호 최고의 화제 기사는 (주)LG가 국정교과서 찬성 운동 등을 벌인 우파단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에 1억원을 줬음을 입증하는 영수증을 전격 공개한 표지이야기였다. 이 자료를 확보해 기사를 쓴 김완 기자를 불러냈다. 지난주 기사 쓰느라 애썼다. 해당 기사가 기업 홍보 ...
21토크제1186호날것의 속마음 제1185호의 주제는 촛불 1년을 기념한 ‘놈놈놈’이었다. 불의를 폭로한 이, 이를 기록한 이, 그리고 촛불에 불을 댕긴 이. 불의한 박근혜 정부를 쓰러뜨리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하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이들을 인터뷰한 하어영 이슈팀장을 불러냈다. 표지이야기 도입부에서 주제를 ‘놈놈놈’이라고 소…
21토크제1185호너무나도 처참한 ‘로힝야 비극’ 제1184호에서 가장 눈길이 간 기사는 미얀마에서 벌어진 로힝야 학살과 관련한 포토²였다. 콘텐츠를 평가하는 감각으로 보자면 업계에서 손꼽히는 고경태 출판국장은 “이런 사진이라면 원고료가 아깝지 않다. 표지이야기로 썼어도 좋았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을 찍은 조진…
21토크제1184호노동에 대한 예의 제1183호 표지이야기로 구조조정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혹독한 감사’를 실시해 제 발로 퇴사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SDI의 사연을 다뤘다. 이 기사를 쓴 정환봉 기자를 불러냈다. 너무 좋은 기사였다. 개인적으로 몸이 아파 ‘희망퇴직’을 했던 아버지 생각이 났다. 주변...
21토크제1183호굿바이 토크 추석 직전 황예랑 경제팀장이 <한겨레21>을 떠나 ‘한겨레 창간30년사 편찬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한겨레21> 단체 텔레그램방에 “2013년 9월9일에 <한겨레21>로 첫 출근을 했으니, 꼬박 4년1개월을 (한겨...
21토크제1182호이번호(제1182호)는 10월20일로 예정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에 대한 공론화위원회 결론 도출에 맞춰 ‘탈핵 통권’으로 준비했다. 표지이야기를 쓴 변지민 기자를 불러냈다. 기사를 보니, 공론화위 누리집에 쏟아진 시민 의견을 ‘빅데이터’ 분석한 게 눈에 띄었다. 어떤 특징이 있었나. ...
21토크제1181호김선식 기자는 왜 4쪽을 고집했을까 제1180호에서 소리 없는 파문을 일으킨 기사, 김선식 기자의 ‘독도의용수비대, 활동기간, 대원 수 날조됐다’였다. 이 기사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1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해양 전문가인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 등도 SNS를 통해 기사 취지에 공감한다...
21토크제1180호부림주택부터 함께한 <씨네21>기자 제1179호 표지이야기 ‘국정원 엔터팀 있었다’는 <한겨레21>과 <씨네21>의 ‘역사적인’ 컬래버 기사였다. 기사 취재를 위해 동분서주했던 김성훈 기자를 초대한다. 특종 축하한다. 엔터팀 취재를 시작...